마음이 차올라서, 보고 싶어서. 당신이 남긴 사랑의 인사를 꺼내어 보는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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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2.21

이 노래의 눈이 나비가 아닐 리, 꽃이, 사랑이 아닐 리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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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2.21

차올라 흐르는 마음을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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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2.21

그의 마음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가 노래해온 시간을 보세요. 노래하는 무대 위, 오늘의 그를 보세요 ㅡ 라고 생각했었지. 아, 이제는 한 문장이면 된다.

그의 마음을 찾는다면 노래하는 나비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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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2.21

꽃이며, 사랑이며, 우리의 시간인 나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