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꽃님.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그치만 항상 제가 미처 언어화하지 못하는 감정들, 섬세함이 부족해 놓친 순간들을 어쩌면 그렇게 정성스럽게 짚어주시고 기록해주시는지 감탄해왔고 감사했습니다.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에겐 생생하고 거의 날 것 그대로의 그날을 선사하는 글들, 현장에 없었던 이들에게도 무척 소중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미 한 분이 같은 청을 드린 후라 저도 용기 내어봅니다. 저는 영문번역입니다만.. 이걸 볼 이들이 아마 한국이나 일본팬분들과 같은 팬성향을 지닌 사람들은 아닐 거란 게 마음에 좀 걸립니다. 그럼에도 소수지만 같은 마음으로 아끼는 사람들이 있고, 후에라도 이런 기록을 찾아 사랑을 키워가실 분들을 위해 공유하고 싶은 맘에 여쭤봐요. 괜찮으시면 허락해주시고, 조금이라도 불편하시면 거절하셔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후자라면 그냥 점 하나 찍어주세요 ㅎㅎ 한파에 몸 조심하시고 항상 평안하시길 빕니다.
안녕하세요 연꽃님.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그치만 항상 제가 미처 언어화하지 못하는 감정들, 섬세함이 부족해 놓친 순간들을 어쩌면 그렇게 정성스럽게 짚어주시고 기록해주시는지 감탄해왔고 감사했습니다.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에겐 생생하고 거의 날 것 그대로의 그날을 선사하는 글들, 현장에 없었던 이들에게도 무척 소중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미 한 분이 같은 청을 드린 후라 저도 용기 내어봅니다. 저는 영문번역입니다만.. 이걸 볼 이들이 아마 한국이나 일본팬분들과 같은 팬성향을 지닌 사람들은 아닐 거란 게 마음에 좀 걸립니다. 그럼에도 소수지만 같은 마음으로 아끼는 사람들이 있고, 후에라도 이런 기록을 찾아 사랑을 키워가실 분들을 위해 공유하고 싶은 맘에 여쭤봐요. 괜찮으시면 허락해주시고, 조금이라도 불편하시면 거절하셔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후자라면 그냥 점 하나 찍어주세요 ㅎㅎ 한파에 몸 조심하시고 항상 평안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