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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022.07.11
당신 같은 사람이 태어난,
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 되었어
당신과 같은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 조금이나마 기대해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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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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