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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014.08.02
박람회 영상에서 인상 깊었던 것도, 계속 러빙유를 흥얼흥얼, 롱거를 흥얼흥얼 거리던 모습. 짬짬이 노래하는 그 모습을 처음 보는 것도 아닌데 볼 때마다 심장이 콕콕 쪼이는 것처럼 설레고, 멋있다. 시아준수 바로 옆자리의 믹키유천이 그런 모습은 너무나 일상이라는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었던 것까지 설렘을 증폭시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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