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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019.01.10
참, 낮공. 18번 좌석에서 커튼콜 막이 닫히는 최후의 순간까지 죽음을, 죽음만을 온전히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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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낮공. 18번 좌석에서 커튼콜 막이 닫히는 최후의 순간까지 죽음을, 죽음만을 온전히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