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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019.05.10
또 어쩌면 이렇게 닮아 있을까. 카나데에서 슬행으로, 슬행에서 흩날린다로. 전역 후의 '시아준수'가 자꾸만 말해주려 하는 이야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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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쩌면 이렇게 닮아 있을까. 카나데에서 슬행으로, 슬행에서 흩날린다로. 전역 후의 '시아준수'가 자꾸만 말해주려 하는 이야기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