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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023.12.25
계획이 ‘빠그라지는’ 나날 속에서도 늘 이렇게 말하는, 늘 이와 같은 눈을 지켜온 오빠에게 항상 해주고 싶은 말이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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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이 ‘빠그라지는’ 나날 속에서도 늘 이렇게 말하는, 늘 이와 같은 눈을 지켜온 오빠에게 항상 해주고 싶은 말이었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