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65의 소망은 당신의 건강. 몸도 마음도. 


댓글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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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9

D-364. 우리의 관계가 건강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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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0

D-363. 당신의 근심조차 무겁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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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1

D-362. 당신의 어떤 선의도 곡해되는 바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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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2

D-361. 편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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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3

D-360. 당신의 꿈에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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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4

D-359. 좋은 하루였기를, 설레는 내일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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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5

D-358. 추우면 안 돼. 따뜻해야 해요. 몸도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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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6

D-357. 순리조차도 당신의 바람을 따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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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7

D-356. 소소한 하나까지 오빠의 기쁨이 되어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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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8

D-355. 바깥에서의 오늘이 즐거웠길, 즐겁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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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9

D-354. 어제 내내 바깥에 있었는데도 고개 한 번을 들지 않아 하늘 색을 몰랐다. 집에 와 엄마가 보여주신 사진을 보고서야 지나간 하늘이 예뻤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오늘은 쉬엄쉬엄 올려다보곤 했다. 오빠에게도 그런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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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0

D-353. 소소한 행복은 알겠는데 소소하지 않은 행복이란 뭘까. 오빠는 알까. 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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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1

D-352. 시아준수가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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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2

D-351. 마땅하고 마땅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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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3

D-350. 매일 밤 얼굴을 바꾸는 변덕스러운 저 달님조차도 오빠는 변함없이 사랑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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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4

D-349. 많이 웃는 하루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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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5

D-348. 지금쯤이면 복귀하셨을까요? 수원의 눈은 쌓이지는 말고 예쁘게만 내리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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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6

D-347. 오빠가 즐거웠다면 됐어요. 그걸로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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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7

D-346. 내가 언제까지나 당신 눈동자 안의 빛을 볼 수 있는 사람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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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8

D-345. 오늘을 위하여 당신이 지나온 시간들을 말없이 감싸 안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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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9

D-344. 어엿한 선임 대원님의 신망있고 보람찬 하루였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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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30

D-343. 당신의 오늘에는 보람을, 다가올 내일에는 희망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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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1

D-342. 먼 미래에도 우리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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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2

D-341. 눈은 예쁘게만 내리고 세계는 평화롭기만 하여 당신의 세상이 오늘과 같이 지켜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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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3

D-340. 이 사람이 간직하고 있는 동화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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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4

D-339. 마치 선물한 듯이 꼭 맞는 하루, 누군가에게 한 번쯤 오는 그런 하루가 오빠의 오늘이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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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5

D-338. 돌아오는 길에 눈이 내렸다. 달리는 차량의 전조등이 스쳐 갈 때마다 눈송이가 밤의 낭만처럼 반짝거렸다. 점멸하는 그것을 셈하듯 바라보며 생각했다. 당신의 밤에도 눈이 내린다면 그건 하나부터 열까지 당신의 기쁨을 위해 내렸으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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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6

D-337. 따듯하여 활동하기 좋은 날이었다. 당신이 머무는 곳도 그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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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7

D-336. 당신의 세계가 어떤 풍파에도 노출되지 않고 순면에 감싸인 듯이 지켜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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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8

D-335. 따듯한 이부자리에서 단꿈 꾸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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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9

D-334. 당신의 꿈에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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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0

D-333. 무엇도 고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일과의 사소한 것들부터 신체 건강, 심신의 안정, 사람들과의 관계, 내일에 대한 고민까지 오빠의 모든 것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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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1

D-332. 오빠의 새로이 밝아올 내일에 설렘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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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2

D-331. 노을을 통 보지 못하는 요즘이다. 오빠의 시선에는 노을이 머물고 있나요? 오빠가 원하는 시간, 원하는 곳에서 오빠가 원하는 것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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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3

D-330. 이 밤의 고요로부터 피어나는 평화를 오빠에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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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4

D-329. 전야에 이미 행복한 이 마음 그대로 오빠의 행복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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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5

D-328. 생일 축하합니다. http://leaplis.com/499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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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6

D-327. 어둠이 있어 빛도 있다고들 하잖아요. 그렇다면 따듯함을 위해 이 겨울의 추위도 있는 거라면 좋겠어요. 오빠에게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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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7

D-326. 13년 오늘 오빠의 뮤지컬 100회 공연을 축하했었는데, 어느새 흐른 4년 사이에 300회차의 공연이 되었네요. 지금 날짜를 세고 있을 오빠의 시간도 이처럼 막힘없이 흘러주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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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8

D-325. 눈을 뜨니 온통 하얀 세상이었다. 아침의 정경이 아름다울수록 오빠 생각이 났다. 너무 춥지 않았으면. 크게 고생스럽지 않았으면. 같은 마음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길에서 만나는 모든 수고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했다. 누군가의 아침에는 오빠가 있을 것이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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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9

D-324. 이제 갓 피어나는 어린 꿈들을 축복하는 은총이 오빠의 꿈에도 기꺼이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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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0

D-323.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항상 건강하세요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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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1

D-322. 언제나 합당한 보람이 오빠와 함께하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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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2

D-321. 사랑합니다. 사랑한 것보다 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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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4

D-320. 피곤하지 않고 개운하게, 몸이 힘들지 않은(중요) 새벽 네시 기상 성공. 오빠에게도 이루고픈 당일의 목표가 있으셨다면, 원하는 그대로 이루는 하루가 되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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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4

D-319. 24시간의 마음을 담아 적고 싶었는데, 내일의 새벽 기상을 위해 조금 이르게 적어요. 기다릴 날보다 기다린 날이 더 많아지는 내일을 앞두고 지금 이 시간의 오빠를 향해 약속할게요. 사랑한 것보다 더 사랑하겠다고요. 남은 시간을 다 써도 우리에게는 짧을 만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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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5

D-318. 나누고, 나눈 만큼 받고, 웃음 넘치는 하루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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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6

D-317. 만발하는 축복 속에 다시 불러보는 별 같은 이름. 오빠의 매 순간에 삶의 축복이 함께 하였기를. / 우정일기,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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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7

D-316. 우리 처음 안녕하였던 날로부터 어느덧 일 년. 창틈에 기다리던 이튿날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그리움으로 여전히 썼다 지웠다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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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8

D-315. 아프지 않기를. 다친 곳이 있다면 이제는 모두 아물었기를. 그렇게 심신이 성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