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20.06.15

누나에게 돈을 보내겠다고 철썩 같이 다짐하고 있었는데 ㅠ 교향곡 작곡에 몰두하다가 결국 친구들에게 그 돈을 뿌려버리는 볼프강. ㅠ '상식선'에서 행동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추구하는 음악 앞에선 다 허물어지고 말아.. 그래서 곁에 음악 아닌 존재는 하나도 남지 않게 되는 악(?)순환,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