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20.06.14

당신은 권력 있는 지배자요, 허나 더 이상 날 지배할 수 없어. 

난 재능 있는 진정한 지배자요. 

당신은 나한테서 시간도 빼앗고 돈도 빼앗고 내 자유도 빼앗았어. 

더 이상 안 돼. 더는 못 참아. 난 여기 빈에 남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