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21.05.21

아니 그런데 러빙유. 가슴을 쥐어뜯던 손가락 그대로 주먹을 쥐니 그 손이 너무나도 자그맣지 뭐람. 눈에 띄게 작은 주먹이 새삼스러워, 주먹이 풀릴 때까지 내내 시선을 빼앗기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