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제에 첫눈이 와서 오빠 얼마나 설렜을까.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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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9.11.19

책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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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9.11.19

짠🤍 서프라이즈 하기 좋아하는 오빠 성격에 얼마나 신이 났을까, 두 번째 꿈을 연이어 꾸게 된 오빠 마음은 어땠을까 계속 생각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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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9.11.19

그래서 새벽까지 잠 못 이루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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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9.12.01

그보다는, 녹화가 다음날 새벽까지 길게 이어진 탓에 무척 늦은 귀가를 하셨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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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9.11.19

어제 바로 다음날인 오늘의 오빠와 만날 수 있어서 얼마나 운명적으로 기쁜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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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9.11.19

곧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