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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소리만 들어보려고 노력 중인데 눈앞의 잘생김을 포기할 수가 없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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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6.06

노래에 불필요한 동작은 없는 것, 노래를 야기하는 동작으로만 채워진 제스처라는 것, 그리고 그 움직임 하나하나가 잘생겼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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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6.06

(1) 텐션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라
(2) 오랜만의 라디오에 긴장이 채 풀리지 않은 상태라
노래하는 신경이 온통 집중된 듯한, 맺고 끊음을 확실하게 짚어가는 박자의 손목이 너무 단정하고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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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6.06

노래 빚는 턱선은 또 왜 이렇게 예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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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6.06

2분 즈음부터 노래와 공명하듯이 주억이는 고개에 나 죽었당.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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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6.06

작년 5월의 구내방송에서도 뜻밖의 언커미레를 만났었지. 새삼 언커미레가 오빠에게 갖는 포지션에 대해 생각해보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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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6.06

앉은 자세는 또 왜 이렇게 곧게 예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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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6.06

눈을 감아볼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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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6.06

텐션이 올라오면서 노래와 완전하게 맞물리는 지점. 노래가 준수인듯 준수가 노래인듯한 지점 눈 시리게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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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6.06

자신의 노래를 대할 때도 진심이지만 타인의 노래를 대할 때의 정중함 또한 진심인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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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6.06

나의 6월을 전부 오늘의 노래에 바칠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의 6월은 이제 겨우 시작선에 있다는 사실이 엄청 벅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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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6.06

2부 14:37~14:47

  • 카메라 온을 의식하지 않는 노래하는(준비하는) 옆모습.
  • 잔뜩 무게 잡은 첫인사가 부끄러운 나머지 손에다 이마 깊이 파묻고 차마 고개 들지 못하던 시작의 얼굴과 웃느라 잘게 떨리던 어깨. 
  • 두 기수 차이면 강산이 변하는 거라면서 이번에는 위엄을 한껏 내보이던 어깨.
  • 112 에피소드로 곧바로 ‘강순구 의사님’의 성함을 짚어가는 섬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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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6.06

2부 라이브 14:47

  • “반가워요, 여러분~”의 다정한 인사.
  • 그렇게 다정하게 인사해놓고는 쑥스러워 어깨를 들썩이며 웃음 털던 상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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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6.06

2부 끝자락 오프더레코드의 잘생김 한껏 장착한 옆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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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6.06

3부 15:00

  • 암살 성대모사를 지켜보는 장난기 번진 얼굴.
  • 글쎄 오디션에서 노래만 하라기에 노래만 했더니! 김형준 대원과 태도에 차이가 있다고! 힘들었다며 세상 억울해했던 얼굴.
  • <국허유마>를 가까이 보기 위한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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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6.06

3부 중간광고

  • 느슨하게 앉아 이야기에 열중하는 옆모습에서 묻어나던 잘생김.
  • 음소거 상태에서 훨씬 돋보이던 큰 동작들. 부리부리하고 삐약삐약하던 많고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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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6.06

3부 15:08

  • “원래 오프더레코드가 더 궁금한 겁니다.ㅎㅎ” 의 너무나 부드럽고 나긋한 목소리. 마치 그 마음 다 안다는 듯 편들어주는 것 같던 음성.
  • “제가 생각하는 나눔을 이야기해도 되겠습니까?” 끼어들기도 정중한 영특준수.
  • 불안불안해서 걱정이었던 거지, 개인적으로는 더 ‘끄집어내보고’ 싶었던 과학수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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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6.06

3부 김형준 대원의 라이브

  • 김형준 대원의 소개를 바라보며 찡긋이던 눈꺼풀. 무슨 후임을 이렇게 다정하게 보는 건지 모를 그 얼굴.
  • 서서 노래하는 김형준 대원을 앉혀주던, 얼굴이 화면에서 잘리지 않도록 챙겨주던 상냥함.
  • 리듬 타던 고개.
  • 상체를 한껏 기울여 가사지에 함께 몰입하던 고개.
  • “좋다, 좋다. 이거.. 홍보단에서 부르십시오.” 진심 가득 담긴 목소리.
  • 칭찬에 뿌듯해진 김형준 대원을 보다 씨이익 웃던 얼굴.
  • 김형준 대원의 “라이벌이었습니다”를 듣던 몽한 표정.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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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6.06

3부 마무리

  • 저도 점잖..은 게 아니었습니다. 저도 텐션인데, ‘견줄 수 없는’ 텐션을 만나다 보니까..
  • “...너 방금은 또 뭐라고 한 거야..?” 얼마나 신기했으면 상경필터마저 해제된 본연의 말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