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를 만나고 오면 깨지 않는 깊은 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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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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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6.29

선물의 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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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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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6.29

컨디션 최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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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6.29

돌아오는 길에는 오랜만에 알면서도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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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6.30

이제 28일의 노래를 다시 들을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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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6.30

현장의 소리를 다시 듣기로 되감는 일이 무척 아깝게 느껴질 때가 종종, 아니 곧잘 있는데 28일의 노래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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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12.26

  • 낯 빨개지는 말
  • 저 대신 팬분들을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그리고 '웃는' 오르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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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12.26

스피커로 가려진 사각지대에 살그머니 앉아 마술 공연을 보던 동그라미 사람이 전광판에 포착되는 순간, 살짝 확장된 동공과 놀람이 담겨있던 얼굴빛이, 그 한 스푼의 당황스러움이 담긴 얼굴이 너무나 너무나 귀여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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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12.26

웃으며 오르막길을 불렀던 얼굴을 어떻게 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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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12.26

오르던 길을 지나와 잠시 잠깐의 평지에 선 당신이, 이제까지 올라왔던 길을 돌아보며 부르는 노래인 것만 같아서. 그 노래를 부르는 지금의 미소 띤 얼굴이 너무나도 편안해 보여서. 이 노래의 수신인이 된 나는 울음이 차오를 만큼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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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12.26

피프틴 올에 평정을 유지하던 얼굴은 써리 피프틴에서 웃음으로 푸스스 허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