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이 내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걷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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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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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8.31

한살이 되는구나 도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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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9.01

오빠는 오늘이 9월 1일인 걸 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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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9.03

9월 3일에는 온전히 도리안의 시간을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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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9.04

오늘은 도리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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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9.09

사랑 그 추억 사랑 그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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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9.09

극도로 피로한 상태에도 장점이 있구나. 불필요한 감각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놓아두고 나니 소리만이 남아. 목소리 하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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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9.09

이 고도의 감각으로 슬픔의 행방을 들어도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