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시청준수를 소화하는 중

는 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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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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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9.06.15

군포의 사눈꽃을 아름다움으로 덮어버릴 만큼 예뻤던 시청의 사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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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9.06.15

사랑은 눈꽃처럼을 한다고 들어 알고는 있었는데 등장하는 모습에 시선을 빼앗겨서 사눈꽃 전주가 흐르고 오빠가 노래를 시작하고 나서도 한참 후에야 지금 부르는 노래가 무엇인지 알아차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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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9.06.15

사눈꽃 얼굴을 계속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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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9.06.15

얼굴로 이룩할 세계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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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9.06.15

얼굴이 노래 감상을 방해하기가 꼭 밤편지랑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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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9.06.15

또 하나 기억에 깊이 남는 건 오빠의 멘트:

바람이 선선한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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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9.06.15

바람이 ‘선선’함을 발음할 때 시옷이 입안으로 동그랗게 말려드는 소리 너무나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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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9.06.17

기억을 곱씹으며 천천히 하려 했는데 프리뷰 다녀와서 호다닥 http://leaplis.com/576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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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9.06.17

그럼 시청준수, 또 올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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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9.06.20

아더 생각의 틈에 사눈꽃 한 방울 곁들이는 아름다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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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9.06.24

시청준수는 아더와 시아준수 사이의 누구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