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7.12.27

316일을 남겨두고, 우리 처음 안녕하였던 날로부터 어느덧 일 년. 창틈에 기다리던 이튿날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그리움으로 여전히 썼다 지웠다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