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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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2.07.11

요즘 하루에 한 번의 샤타임밖에 보지 못하는지라 지금에서야 보는데요. 촉촉한 새 아침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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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2.07.11

당신 같은 사람이 태어난,

세상을 조금이나마 좋아하게 되었어

당신과 같은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 조금이나마 기대해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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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2.07.11

마지막 구간 너무나 시아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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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2.07.11

시종일관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이유'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누구보다 삶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 시아준수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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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2.07.11

신발끈, 풀린 매듭, 차가운 사람, 사랑을 바라는, 갈구하는 따스함.. 어떻게 또 이렇게.. 오빠 이야기가 그대로 담긴 노래를 데려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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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2.07.11

계속 마음 붙들고 보다가 마지막 구간 당신 파트 나오면 어쩔 도리가 없어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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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2.07.11

사랑받고 싶다며 울고 있는 것은 사람의 따스함을 알아 버렸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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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2.07.11

전역 이후부터 늘 솔직하면서도 담백하게 팬들의 사랑을 갈구하는 오빠 생각이 안 날 수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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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2.07.11

이번 도쿄만 해도 그래. 준수가 이찌방이라니까 그럼 다음 순번은 누구나며, 2순위와의 차이가 넓었으면 좋겠다는 투정 어린 애교가 진심인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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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2.07.11

시아준수 보고 싶다며 울고 있는 것은 그의 따스함을 알아 버렸기 때문이야... 오빠..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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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2.07.11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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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2.07.11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고 있는 단칸방의 돈키호테. 맞아요. 우리 그렇게 다시 시작했었어요. 음반 유통사도 없이 도서로 음반을 내면서, 그렇게 지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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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2.07.11

거듭 들을수록 이 노래의 그늘진 부분은 모두 지나온 과거이기를. 이 노래가 내달리고 있는 삶을 향한 의지만이 지금 오빠의 것이기를 사무치게 바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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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2.07.11

오후 열한 시. 이제 딱 한 시간 동안 무엇에도 방해받지 않고 오빠 목소리 듣다 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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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1

사랑해 오빠. 오빠 목소리가 있는 세상에서라면 몇 번이고 살아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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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2.07.11

사랑해. 늘 건강해야 해요. 몸도, 마음도. 다리는 부디 하루빨리 씻은 듯이 낫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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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2.07.11

시아준수의 목소리는 대체 뭘까. 왜 항상 이렇게 심장을 건드리는 걸까. 이 사람을 이십 년 가까이 알아도 이 목소리에는 면역이 되지 않아. 어느 날에는 견딜 수 없는 눈물이 되고, 어느 날에는 세상 무엇보다 굳건한 기쁨이 되며, 이만하면 귀에 익었다고 느끼는 날이 와도 결국에는 다시 찾게 만들고야 마는 단 하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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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2.07.11

아프지 마요 오빠. 제가 해줄 수 있는 게 기도밖에 없네요. 아프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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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2.07.15

시아준수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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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2.07.22

단칸방의 돈키호테. 반짝이는 목소리에 따끔한 표현. 돈키호테라는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요. 더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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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2.08.28

아니 여느 날처럼 풀냄새 나는 오빠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시작부의 얼굴이 엄청나게 고귀한 게 아니겠어요. 노래는 시작도 못 하고 캡처만 했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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