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본 이래 이런 인파는 처음이다 티켓 찾는 줄이 굽이굽이 몇바퀴인지 MD줄도 만만치 않다 김준수 드라큘라의 첫공연을 기다리는 열기를 고스란히 느끼는 중 #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
김아형 기자 @aongee
2014. 7. 15. 19:44

프리뷰

김준수 특유의 오묘하고 신비로운 음성부터 드라큘라란 캐릭터와 맞춤수트처럼 꼭 맞았다 몇몇 넘버는 그를 위해 쓰여진 곡 같았을 정도 뮤지컬 자체의 흐름과 구조에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김준수는 이 작품을 통해 뮤지컬배우로 탄탄한 자리매김을 하게 될듯
김아형 기자 @aongee
2014. 7. 16. 00:51


공연이 팽팽한 긴장감 위에 관객을 올려놓고 긴장감을 선사할 때 느끼는 희열은 짜릿하고 황홀하다. 오랜만에 이 기분을 느끼게 해준 뮤지컬 '드라큘라'에게 무한한 감사를. 김준수란 배우의 아우라가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다. 아, 행복한 밤.
볼아 @raya1202
2014. 7. 15. 22:53


마성의 순애보를 간직한 김준수 드라큘라, 엘리자벳의 토드보다 인간적이고 디셈버의 지욱보다 연약하지만 거친 남자이다.줄거리 전개만보면 갸우뚱 장면이 있지만 놓치면 아쉬운 변신씬과 "잇츠오버'로 끝! 플라잉까진 아니고 3층 관객을 위한 공중부양씬이 있다!
정다훈 기자 @coolpenjung
2014. 7. 16. 00:02


@1215thexiahtic 순정적 사랑에 목숨거는 악마적 유혹. 누구나 샤큘에 중독되고 말겠다.
유희성 연출 @he2sung
2014. 7. 16. 1:1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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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1.06.01

두고두고 회자되는 전설의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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