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이곳의 시간이 당분간 매우 천천히 흘러갈 듯해요. 제가 홈에 접속 중인 동안에도 조용한 나날이 이어질 것 같아요. 이번 주처럼요. 고요한 홈에 헛걸음하시지 않도록 미리 말씀드려요. 동면의 기간에도 이곳은 늘 있던 자리에 있을 터이니 가끔씩 놀러 와주시면 반가울 거예요. 제가 판단하기에 홈의 정상화가 가능해지는 시점에 이 글은 내려갑니다. 시아준수의 노래하는 계절에 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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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1.06.26

이제 얼추 정리되었으니 다시 조용히 사랑할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