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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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히히 오빠만 보니까 안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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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오빠는 이케 분장해도 눈동자가 영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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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어쩜 이렇게 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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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오빠인데 오빠가 아닌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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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시아준수 목소리가, 시아준수 눈동자가, 시아준수 입매가 다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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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좋다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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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소리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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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콧등에 걸쳐 그은 눈 밑의 선과 입술의 칠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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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다듬어지지 않은 머리와 혼탁한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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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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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티저에서 연상되는 느낌:

잿더미, 어둠, 파괴, 헤진 꽃잎, 시든 나무, 밟힌 풀, 타는 숲, 비명, 고통, 적막함, 화염, burn, 장작, 타닥타닥, 폐허, 허무, 무, 공허, 백지, 조롱, 비웃음, 유혹, 끌어당김, 손길, 차가운 손길, 독을 머금은 나무, 검은 물, 독, 가시, 생채기, 수증기, 결박, 강제, 개화, 죽음, 사후, 안개, 잠식, 가쁜 숨, 비틀어쥐는 손, 먼지처럼 내려앉은 안개를 헤집는 손, 무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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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소리가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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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꽃, 검은 꽃

She에서 흑화(化)하던 오빠가 꽃에서는 흑화(花) 그 자체가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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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음영마저도 잘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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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뱀이 갖는 통상적인 이미지를 좋아하는데, 뮤비에서나 혹 나중에라도 오빠가 뱀을 휘감고 있다면 나 죽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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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좀비는 오빠의 피조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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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폐허의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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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꽃'이라는 어여쁘고 무해한 이름의 뮤비 티저에서 생기라곤 오빠의 눈동자가 유일하다는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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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만발하는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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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뮤비에 오빠가 본인의 손으로 입술에 검은 자국을 찍어 바르고, 눈 밑에 선을 긋는 장면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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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머리를 싹둑 자르거나, 옷을 뜯는다거나, 뭔가 파괴적인 행위가 하나쯤은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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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단 한 소절 안에 시아준수의 잘생김이 빈틈없이 꼭꼭 채워져 있다. 시아준수 목소리 잘생겼잖아요. 시아준수 목소리 보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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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아으아아아 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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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어서 완곡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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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시아준수는 숨소리로도 말을 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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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자 들어봐 이제부터 들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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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내 손을 잡아줘' 라지만

'내 손을 잡게 해줄게' 처럼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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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사일런트 힐 마지막 장면이 생각나는 것도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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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마성의 음악이다. 티저 들으며 공부하니 꼭 사진을 찍듯이 페이지가 외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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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새 노래가 오고 있음이 실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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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1집 때 공개되었던 1차 티저, 2차 티저, 정식 뮤비도 모두 파격적었지만 그 모두를 아우르는 하나의 노선이 처음부터 존재했고, 그것이 또렷하게 보였다. 그러나 이번엔 새 앨범에 대한 힌트가 공개될수록 아리송해진다. 베일을 걷을수록 '꽃'으로 대변되는 통상의 이미지가 옅어져 간다. 그런데도 지금까지가 고작 '맛보기'에 불과하면 도대체 어떤 반전이 더 남아있는 걸까. 반전의 조각조각이 모두 모여 하나가 되면 어떠한 그림이 완성될 것이기에 이토록 의미심장하고 독립된 예고들 뿐일까. 종잡을 수가 없다. 내가 알던 꽃의 이미지를 완전히 파괴한 그는, 이 파괴를 통하여 도대체 어떤 꽃을 피우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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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김준수 꽃이 피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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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확실한 건 나는 오빠의 파괴행위를 좋아한다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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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티저 영상 속 이미지로만 본다면 신보다는 티탄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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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황금 시대가 아닌, 타르타로스의 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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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시아준수라는 도화지에 이번에는 어떤 그림을 그려 넣으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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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아침 여덟 시가 되어간다. 이 노래를 듣고 있는 것도 꼬박 여덟 시간 째로군. 새벽공부 최장시간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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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02.25

새로 태어나기 위한 파괴

사랑이

15.02.25

그로테스틱 시아

사랑이

15.02.25

어쩐지 나 오늘 시간 남더라 준쨩 보고 싶더라 빠슈ㅣ니의 촉이란 후 

사랑이

15.02.25

존나 멋있어 시아준수 진짜 무릎 꿓ㄹ리게 만들어 사람을

사랑이

15.02.25

삼집 이미지 티저 이제 막 다봤는데 정말 알쏭달쏭 최종본이 더욱 기대되게 나 힘들게 시아준쨩

사랑이

15.02.25

영상 느리게 속도 늘린거지? 표정 더 세세하게 보여 좋다 

사랑이

15.02.25

맨발사진 같은 분위기도 뮤비에 있나 아님 그건 콘셉트사진용인가 초록배경도 그렇고 이 티저영상은 1차티저사진의 1/4만 맛보기로 담은거 같은데

사랑이

15.02.25

여하튼 끝판왕이로세 일(ㅡ)자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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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2.24

아,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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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2.24

꽃아, 귀하고, 아프고, 금쪽같이 눈물 어린 꽃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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