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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라큘라 사연, 2021. 5. 20 ~ 8. 1

2021.06.20 03:00 연꽃
자기 싫어요. 잠들 수 없어요. 오늘을 붙잡고 있어야 해.
2021.06.20 03:01 연꽃
정말이지 비수면 각성에는 시아준수만한 존재가 또 없는 듯.
2021.06.20 23:49 연꽃
러빙유의 날이었다. “우리의 인연은 시간을 넘어 함께할 운명”의 지진난 얼굴을 계속 생각한다.
2021.06.22 13:25 연꽃

6월 20일의 러빙유에 대해 써야..

2021.06.23 17:08 연꽃

4연 들어 피날레의 시아준수, 차가운 암흑 구간에서 높은 확률로 반드시 정박 원음으로 돌아오는 것 나의 눈물 버튼. 앞서 어떤 '강'이 오더라도 종내에는 '약'으로 되돌아와 종지부를 찍는 노래에서 느낄 수 있는 고전적인 아름다움. 사랑합니다. 

2021.06.23 17:11 연꽃
20일의 러빙유에 대해 써야한다고 계속 생각은 하고 있다.
2021.06.25 16:34 연꽃

마지막 캐스트 스케줄이 공지되었다. 오빠는 마지막 주까지 혼자 주 4회의 공연을 소화한다. 드라큘라 공연과 엑스칼리버 연습을 병행하게 될 텐데, 건강 보전하시기를.

2021.06.25 16:35 연꽃
어쨌거나 4연의 드라큘라에도 막공 티켓팅이라는 것이 다가오고 있군요.
2021.06.25 23:02 연꽃
@시아준수 오늘 공연과 펜트하우스의 상관관계를 설명하시오. ㅋㅋㅋ 이 오빠를 정말. ㅋㅋㅋ
2021.06.27 00:24 연꽃

고민 끝에 가장 과몰입되는 얼굴로 스레드 사진 변경. ❤️‍🔥

2021.06.28 20:57 연꽃
오.. 티켓 스트레스.. 제가 무사히 티켓을 다 구할 수 있을까요?
2021.06.29 17:40 연꽃
인생.. 뭘까.. 시간과 돈을 아무리 만들어내도 내 티켓이 없다면?
2021.07.01 22:27 연꽃
됐다. 거의 다 됐어. 사연의 피날레까지 거의 다 흡수했어. 완성의 고지가 코앞이다.
2021.07.01 22:27 연꽃

내일 오빠가 공연을 쉬는 날이라 정말 다행이야. 이 엄청난 공연을 하루 온전히 간직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뻐요.

2021.07.01 23:03 연꽃
행복하다. 하필 오늘 음량도 만족스러웠어. 첫공주 이후 처음으로.
2021.07.01 23:06 연꽃
좋은 공연이었다. 감히 말해본다. 사연의 첫 레전드. 결국 사연의 김준수, 조정은이 역사를 썼습니다.
2021.07.02 12:48 연꽃

오.. 어떡해. 너무 졸려.. 지금 언데드 상태 체험 중. 이게 전부 티켓 때문 아니겠습니까. 

2021.07.05 23:19 연꽃
7월 3일, 완성의 종결까지 딱 한 걸음 남긴 공연. 그런데 이번 주에 김준수-조정은 페어가 없다는 게 사실입니까.
2021.07.05 23:19 연꽃
백작님 탄신일인 7월 15일과 7월 18일에 걸어본다.
2021.07.05 23:42 연꽃
프레시 블러드를 순서대로 쭉 듣던 중에 놀라서 날짜를 확인해보니 6월 2일.
2021.07.05 23:49 연꽃
7월 4일도 과연 놀랍군요. 이날에는 목소리 자체에서 피가 흘러요.
2021.07.05 23:52 연꽃
새삼 이게 부르라고 만든 노래인가 싶다.
2021.07.07 00:49 연꽃
신이시여 부디 드라큘라 사연을 지켜주세요
2021.07.12 01:20 연꽃
8일에 참 붉은 머리 아더 같았던 얼굴과, 10일의 더롱거를 듣고 요즘 쓰는 목소리로 21년 버전의 츠보미를 듣고 싶다 생각했던 걸 간혹 되새기고 있다.
2021.07.13 22:13 연꽃
티켓오픈 때부터 7월 18일 하나만을 바랐건만 끝까지 애를 먹이는군요..😢
2021.07.14 23:58 연꽃
7월 14일의 life after life에 영원을.
2021.07.15 00:12 연꽃
드라큘라 생일에 드라큘라를 다시 만나는 기념비적인 날. 생일을 축하해요 백작님. 🥰
2021.07.15 20:33 연꽃
샤조의 러빙유 너무 사랑합니다.
2021.07.15 23:25 연꽃
단관이 만든 샤조 삼연공의 첫날. 행복하다.
2021.07.19 13:17 연꽃
7월 18일에, 그러니까 샤조 삼연공의 마지막 날에 6월 6일 공연 이후 처음으로 원미솔 음악감독이 왔습니다.
2021.07.21 00:40 연꽃

“농담입니다”에는 여러 버전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서둘러 취소취소 느낌으로 화들짝 놀라며 덧붙이는 톤이 저는 정말 좋아요. 오늘처럼요.

2021.07.23 18:00 연꽃
오늘 최고의 캐스트, 시아준수 얼굴. 얼빠 행복하였습니다.
2021.07.25 18:45 연꽃

7월 25일의 일요일. 모든 것이 있을 자리에 있는, 알맞게 아름다운 공연이었다.

2021.07.25 22:59 연꽃

오늘 프레시 블러드의 의욕과 완벽함으로 미루어보건대 시아준수 분명 오늘 역사를 쓸 생각이었는데 의욕이 지나친 나머지 1막에서 랖앤랖만 기억나게 하는 사태를 만들어버린 것, 곱씹을수록 귀엽다.

2021.07.28 15:35 연꽃
7월 27일의 시아준수. 상대역 여하를 막론하고 아름다운 어우러짐을 이루며 완전한 궤도에 오른 사연의 피날레.
2021.07.29 20:28 연꽃
아, 드라큘라가 너무 좋다. 장면 하나 하나가 애틋해. 드라큘라 사랑해. 가지마.
2021.07.29 22:44 연꽃
오늘의 피날레에 찬사를. 7월 8일로부터 시작된 이 페어의 고된 여정이 엔딩에서 그 꽃을 찬란하게도 피웠네요.
2021.07.30 17:48 연꽃
어제부터 계속 마지막 가는 마음으로 가고 있다.
2021.07.31 00:38 연꽃
드라큘라.. 가지마..
2021.07.31 03:54 연꽃
사연 샤조의 러빙유를 어떻게 보내야 한단 말인가요. 남겨진 감각만 있을 뿐, 보내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2021.07.31 05:15 연꽃

오지 않을 걸 알지만 오늘이 지나면 이제 당분간은 염원할 수도 없어지기에 적는다. 눈을 떠 제발, 들을 수 있을까요?

2021.07.31 23:53 연꽃
막공의 날이 10분도 남지 않았다니 현실 부정 하고 싶다
2021.07.31 23:58 연꽃
막공이 처음인 것도 아니고 드라큘라 처음 보내는 것도 아닌데요.
2021.08.01 12:58 연꽃
마지막 가는 길. 다녀오겠습니다.
2021.08.02 22:59 연꽃
다녀왔다고 쓰기 싫지만..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