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짧은 음성에 오늘 내가 온종일 얼마나 행복했는지 오빤 모르지

시아준수가 듣는 시아준수 목소리는 어떤 소리일까. 시아준수의 눈이 되어도 보고 싶고, 그의 귀가 되어도 보고 싶어. 그가 보는 모습과 그가 듣는 소리는 어떤 사랑의 형태일까

요코하마에서의 첫날은 유난히 들뜨고 기분 좋은 소식들로 가득한 것 같다.

맛있는 것 많이 먹고, 좋은 것 많이 보고, 원 없이 노래하고 나면, 얼른 돌아오세요

무반주 사랑해 ㅠㅜ 너무 사랑해 ㅜ

오늘의 곡도 어서 어서 날아 오실게요

요코하마 첫날의 소원: Blue Light Yokohama, 나가이 아이다, 귀요미

둘째 날의 소원: 明日は來るから, (개인소원), JYJ 멤버 그리기, 귀요미

마지막 날의 소원: Forever Love, Hug 일본어 버전, Intoxication 춤, Proud, 귀요미, 더블 앵콜

Chocolate Girl 애드립..

오늘은 아스와 쿠루카라였으니까, 내일을 소망해본다면.. Forever Love를 들을 수 있게 되면 좋겠다.

아스와 쿠루카라를 부르는 시아준수 표정 익히 아는 모습인데도 놀랍도록 예쁘다. 행복한 듯이 음을 끌어올리는 마무리가 너무나도 황홀해

마지막 날에도 오빠 화이~띵! ^.^

http://in.leaplis.com/1351

오빠 목소리를 들으며 레 미제라블 문장들 추려둔 걸 읽으니 눈으로 보는 것과 귀로 듣는 것 전부가 모두 아름다워서 눈물이 난다 ㅠㅜ

그러고는 밝아 오는 새벽의 뿌연 빛 속에서 신선한 장밋빛 모습으로 그는 말했다. 1571p.

그는 빛이었다. 광채를 더욱 더 밝게 할 필요가 뭐 있겠는가? 1857p.

김준수는 지난해 월드 투어부터 올해 아시아 투어까지 총 70개 소원을 들어주었다.

지금 시간 9시. 수고 많으셨습니다 ^.^

표정 하나하나가 움짤을 부르는 귀여움이다 http://youtu.be/C3MzQDVR6sw

“XIA 준수가 어제 저녁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일본 투어의 마지막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자신의 정규 2집 기념 100일간의 아시아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XIA준수는 7월 서울에서 시작해 방콕, 상해를 거쳐 일본까지 7개 도시에서 10만명의 팬을 만났다”

XIA 준수는 “팬 여러분에게 깊이 감동 받았고 너무나 감사하다. 내가 음악을 하는 원동력은 나의 무대를 응원하는 팬들이다. 매 순간 나에게 큰 힘을 주고 더 좋은 음악을 하도록 동기 부여를 해준다. 각 도시마다 나를 위해 이벤트를 만들어 줬다 정말 사랑스러운 광경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빠의 정규 2집 투어가 무사히 일단락된 것을 기념하며 그간의 Incredible 을 모아보았다. http://in.leaplis.com/1352

또 모아서 보고 싶은 부분은 나 지금 고백한다 끝 무렵에 리듬 타며 뒷걸음질하는 거, 이건 잘라서 딱 요 부분만 쭉 연결해보면 좋겠다.

구도가 엄청 내 취향인 Incredible http://youtu.be/1Ub3rYDRzE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