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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연까지 전 시즌 모두 출연을 확정하며 '드라큘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김준수는 "'드라큘라'는 매 시즌 늘 새로운 도전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드라큘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설렌다. 이번에도 열심히 준비해서 여러분들이 잊지못할 멋진 공연을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2020.05.14 18:52 연꽃

5월 14일은 내 마음의 드림캐스트 마지막 공연. 기쁨 반 섭섭한 반의 공연장 가는 길. 

2020.05.15 00:14 연꽃

참 마음이 이상한 밤. 좋으면서 속상하고, 오늘의 프레시 블러드가 오늘의 피날레를 있게 했다는 걸 알면서도 이 필연이 안타깝고.

2020.05.18 19:41 연꽃

2020년 5월 17일 일요일. 삼연의 깐샤큘이 드디어 오신 날.

2020.05.21 21:41 연꽃

삼연곡의 시아준수 이 세상 너머의 잘생김

2020.05.22 02:50 연꽃

오늘의 삼연곡 참 좋았다. she는 아름다웠고, 러빙유는 벅찼다. 보면서, 들으면서 흐르는 시간이 너무도 아깝고도 귀했다. 가장 고전적이며 극적으로 아름다운 넘버가 시아준수를 만난 행운. 세상에 이런 축복이 있을까. 감탄하듯 탄식하듯 생각했다. 삼연곡아 네가 참 복되구나.

2020.06.03 05:57 연꽃 추천: 1 비추천: 0

백 번의 공연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관객이, 100번째 공연을 맞이한 김준수 드라큘라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2020.06.05 15:22 연꽃

이제 단 하루의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어요. 오빠는 연습 중이실까요? 저는 어제 공연의 여운 속에서 행복하게 마지막을 기다리고 있어요. 오빠 덕에 행복하게 기쁘게 웃으며 안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마워요.

2020.06.05 15:22 연꽃

바라면 다 이루어주는 당신. 어제의 피날레를 향하여 천 번의 입맞춤 (feat. 모차르트)를 전합니다.

2020.06.06 14:52 연꽃

마지막 가는 길. 다녀오겠습니다. 

2020.06.08 00:13 연꽃

다녀왔습니다. 드라큘라의 여정, 이렇게 끝맺음 하는 밤. 

2020.06.08 21:39 연꽃

회차 자체는 57회로 데스노트나 도리안과 같은데 기간이 훨씬 길어서 그럴까. 유독 떠나보내기가 아쉽고, 떠올리면 애틋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