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엑스송 원곡의 비트가 자꾸 귀에 들리고, 아오컨이 어찌나 보고 싶던지. 무엇이든 좋으니 마이페이지 계보의 댄스곡 하나만 보고 싶다고 입에 달고 살았는데 이렇게 또 모두 이룬 밤. 오빠를 향한 나의 열망, 그 열망 지나치는 법 없는 오빠의 시선이 맞물릴 때마다 얼마나 기적 같은지 몰라.

4월 26일, 완충의 하루.

홍콩에서의 시간을 텔레파시의 밤으로 부를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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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5.04.27

사랑하는 오빠에게도 즐거운, 채워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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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5.04.27

우리는 또 아그라바에서 만나. 일상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