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이 계절을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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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노래하는 나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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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행복을 주는 우리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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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5.09.14

이날의 무대를 계속 생각해. 오빠의 노래가ㅡ스계절이 내 안에 맺히고야 말았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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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5.09.15

스계절을 앞에 둔 의식의 흐름에 대해서 계속 써보자:

어떻게 노래를 ‘이렇게’ 하지? 어떻게 노래를 이렇게 ‘잘’ 하지? 어떻게 노래 그 자체가 될 수 있지? 내 앞에 펼쳐진 것은 무엇이었을까? 숨을 쉬는 것도 잊고 따라가게 만드는 이 힘은 뭘까? 어떻게 무형의 소리에서 이렇게 강렬한 감각이 전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