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1, Sunday 연꽃
뮤지컬 데스노트 넘버 리스트

ACT1
01 정의는 어디에 - 라이토, 교사, 학생들
02 불쌍한 인간 - 류크, 렘
03 가능하다면 - 라이토
04 데스노트 - 라이토
05 키라 - 류크
06 사랑하는 각오 - 미사
07 나의 히어로 - 사유, 미사
08a. 린드 L 테일러의 죽음
08 The Game Begins - 엘
09 선을 넘지마 - 라이토, 소이치로
10 비밀과 거짓 - 엘, 라이토, 소이치로
11 데스노트 (Reprise)
12 가능하다면 (Reprise) - 수사팀
13 정의는 어디에 (Reprise) - 엘, 라이토

ACT2
14 Ent'r Acte
15 정의는 어디에 (Reprise) - 앙상블
16 잔혹한 꿈 - 미사, 류크
17a. 수사팀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엘
17 키라는 당신의 아들
18 죽음의 게임 - 엘, 라이토, 미사
19 비밀의 메세지 - 미사
20 변함없는 진실 - 엘
21 잔혹한 꿈 (Reprise) - 류크, 렘
22a. 엘과 소이치로
22 명예를 위해서 - 소이치로
23 놈의 마음 속으로 - 엘, 라이토
24 놈의 마음 속으로 (Reprise) - 엘, 라이토
25 생명의 가치 - 미사
26 바보 같은 사랑 - 렘
27 변함없는 진실 (Reprise) - 엘
28 마지막 순간 - 엘, 라이토
29 데스노트 (Reprise) - 라이토
30 레퀴엠 - 앙상블
2015.06.21, Sunday 연꽃

숫자 옆에 a가 붙은 건 엘이 등장하는 부분으로 주로 대사연기 파트. 공식적인 건 아니며, 기록을 위해 임의로 덧붙인 부분.

2015.06.21, Sunday 연꽃

1막 시작과 끝의 <정의는 어디에>에서 앙상블이 터트려내는 에너지가 지금보다 훨씬 폭발적인 것이면 좋겠다.

2015.06.21, Sunday 연꽃

죽음의 게임 너무 좋아.

2015.06.21, Sunday 연꽃

엘과 라이토가 제대로 맞붙는다 싶은 넘버가 죽음의 게임과 테니스신 둘 정도인데, 이거의 딱 두 배만 되었어도 훨씬 좋았을 텐데.

2015.06.21, Sunday 연꽃

오빠 머리색에 맞추어 다 바꿀 테다.

2015.06.22, Monday 연꽃

샤엘의 존댓말이 좋다.

2015.06.22, Monday 연꽃
같은 시간, 같은 장소. 6월 22일의 샤차르트에게 인사.
2015.06.23, Tuesday 연꽃

프리뷰는 혼란스러웠고 첫공엔 화가 났다. 그런데 오늘은 정말 즐겁게 보았다. 뮤지컬 데스노트를 비로소 만났구나 싶다.

2015.06.23, Tuesday 연꽃

'처음부터 다 보였어.' 이 부분의 멜로디가 너무 슬펐다.

2015.06.23, Tuesday 연꽃

오늘로 중-왼-오 블럭 완성☆

느낀 점은 디셈버나 드라큘라에서처럼 왼블이나 오블에 앉았을 때 뒷얼굴이나 옆얼굴만을 바라보게 되는 순간은 현격히 적다는 것. 하지만 왼오블의 경우 배우들에게 오빠가 가려지기도 한다.

2015.06.24, Wednesday 연꽃

0시까지 귀가하기 성공.

2015.06.24, Wednesday 연꽃

딱 미사 콘서트의 환호 크기만큼만 음향이 커졌으면.

2015.06.25, Thursday 연꽃

0시 귀가 성공.

2015.06.26, Friday 연꽃

오늘의 공연도 좋았다. 오늘의 공연이 좋았다.

2015.06.26, Friday 연꽃

매일 자정에 귀가하니 치킨 먹을 시간이 없당.

2015.06.26, Friday 연꽃

이상하게 지금 자꾸 맴도는 가사: 미사의 눈이, 다 봤을 거야.

2015.06.27, Saturday 연꽃

돌아오는 길의 하늘이 회색이었던 밤. 내 시간도 멈춘 듯했다.

2015.06.27, Saturday 연꽃

다이코쿠 부두 창고에서의 걸음걸이가 그 자신이 아니었다고 확언할 수 있다. 적어도 오늘의 공연은 그랬다.

2015.06.27, Saturday 연꽃

마지막 순간에서 그가 반말을 하는 것은 끝이 왔기 때문에 존댓말을 걷어버린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의 공연에서는 노트에 잠식당한 의식으로 말한 걸 수도 있겠다 싶었다.

2015.06.27, Saturday 연꽃

더는 예전과 같이 뮤지컬의 라이토를 볼 수 없을 것 같다.

2015.06.27, Saturday 연꽃

극 중에서 엘이 얼마나 혼자인가 하면, 키라에 맞서는 일반인은 단 한 명도 없이 군중이란 군중은 모조리 키라를 정의라 외치는 데다 겨우 다섯 뿐인 수사팀에게서도 반말에, 막말을 듣고..

2015.06.27, Saturday 연꽃

근데 왜 엘을 처음 만나자마자 "니가 엘이라는 증거는?" 하면서 반말해요? 엘이 너무 베이비페이스라 당연히 연하라고 생각하셨나? 아니 뭐 연하면 당연히 반말해도 되나 (꼬임)

2015.06.27, Saturday 연꽃

엘은 브라우니도 선뜻 나누어 주는데ㅜ

2015.06.27, Saturday 연꽃

캠퍼스에서 미사를 등지고 엄지를 입에 문 그는 미사-제2의 키라, 라이토-키라의 퍼즐을 끼워맞추는 얼굴. 

키키 3월호는 허수이자 성격.

'당신은 정말 운이 좋네요, 라이토.'는 중의적 표현.

2015.06.27, Saturday 연꽃

행복하당.

2015.06.27, Saturday 연꽃

먼 여정의 첫주를 멋지게 해낸 오빠를 향하여 박수♡

2015.06.28, Sunday 연꽃

공연장에서 나오는 길에 매글 커플과 나란히 걷게 되었다. 들릴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시아준수 목에 핏대 선거 봤어? 진짜 섹시하더라. 왜 시아준수, 시아준수 하는지 알겠더라고.' 하던 남자와 맞장구치던 여자. 귀여웠던 커플.

2015.06.28, Sunday 연꽃

어느 순간부터 엔딩을 보러 가는 나를 발견. 정확히는 <마지막 순간>을.

2015.06.28, Sunday 연꽃

"이미 충-분히 놀라고 있어요, 야가미 국장님."

2015.06.28, Sunday 연꽃

뮤지컬 데스노트 https://leaplis.com/xe/deathnote
상단의 꽃으로도 이동 가능합니다.

2015.06.28, Sunday 연꽃

27일 밤공에서 문득 시선을 빼앗겼던 것. 비밀과 거짓에서 엘과 라이토가 한 사람처럼 합쳐지는 순간 두 사람이 나란히 펼친 손바닥 크기의 차이. 라이토 형 손 굉장히 크시더라. 그 크기 차가 어찌나 귀엽던지.

2015.06.30, Tuesday 연꽃
"경계심"
2015.06.30, Tuesday 연꽃
열 번째 공연은(회차로는 열한 번째) 오빠의 인터뷰와 함께.
2015.06.30, Tuesday 연꽃

6월의 마지막 날, 6월의 가장 좋았던 공연.

2015.07.01, Wednesday 연꽃

6월 마지막 날의 그가 '변화'한 것이었는지, 30일만의 특별했던 돌연변이였는지는 오늘 보면 알 수 있겠지.

2015.07.01, Wednesday 연꽃

류크는 렘이 미사의 행복을 위해 라이토를 죽이지 못했다는 것을 알면서 어떻게 단지 '지겨워졌다'는 이유로 라이토를 죽일 수가 있었을까? 라이토가 죽으면 렘이 지켜주고자 했던 미사의 행복도 물거품이 되는데. 렘의 희생을 두 눈으로 지켜보았으면서. 사신끼리는 우정 같은 게 없나 봐.

2015.07.02, Thursday 연꽃

시아준수를 보고 왔는데 시아준수가 보고 싶다. 이런 밤이면 아, 내가 뮤지컬을 보고 왔구나, 해.

2015.07.02, Thursday 연꽃

첫 주엔 철저히 혼자였던 그가 눈에 밟혀 그것에 마음이 쓰렸는데, 어제를 기점으로 하여서는 도리어 그 스스로 세상을 자신으로부터 유리시켜 버리는 모습이 자꾸만 눈에 들어온다.

2015.07.03, Friday 연꽃

섞여들지 않지. 섞여들 생각조차 없다.

2015.07.03, Friday 연꽃

왼블 극사이드의 좋은 점:

1. 처음부터 다 보였어의 얼굴이 정면이다 (별표 1215개)

2. 쓰러지고 난 후, 잘하면 눈 감은 얼굴을 볼 수 있다.

3. 캠퍼스에서 엘-라이토-미사가 망원경을 들어도 전부 하나의 시야 안으로 들어온다. 덕분에 오랜만에 보았네. 친구라는 말에 깐족거리던 라이토 얼굴, 실수하고 아차 하던 미사 표정, 씬플레이빌 애드립에 웃음 참아내던 라이토까지.

2015.07.03, Friday 연꽃

극 중에서 라이토가 보여주는 얼굴 중 <비밀과 거짓>에서 엘과 한 사람처럼 부르는 순간의 것이 가장 좋다.

2015.07.05, Sunday 연꽃

이 극에는 착한 사람은 없구나. 굳이 꼽자면 사유 정도?

2015.07.05, Sunday 연꽃
"경찰이 엘을 찾아내면, 그때 내가 엘을 처리하는 거지." 
자신만만한 라이토에게 말해주고 싶었다. 너는 엘을 찾지 못해. 너를 먼저 찾아낸 것도 엘, 동경대에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너의 허를 찌른 것도 엘, 린드 L 테일러로 첫 만남에서부터 한 방 먹였던 것도 엘. 캠퍼스에서 제2의 키라를 체포하여 선수 친 것도 엘. 
아니, 이렇게 써놓고 보니 렘만 아니면 다 이긴 게임이었잖아?
2015.07.05, Sunday 연꽃

자꾸 일부러 보려는 건 아닌데, 라이토의 또 얄미운 점.

처음 생긴 친구니까요 할 때 삐죽이는 얼굴 말고도, 테니스 시합 끝나고 엘이 "당신이 이겼어요 라이토."라는 말을 건넬 때. 기다렸다는 듯 승리감에 가득 차서 흡족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얼굴. 진짜 이기는 거 좋아하는구나 싶어 진심 얄미움.

그에 비하면 엘은 얼마나 도량이 넓은 사람인가. 본인도 똑같이 지는 거 싫어하면서, 인정할 땐 인정하는 멋진 남자. 엘 성격상 당신이 이겼다는 말 하고 싶지 않았을 텐데, 키라의 가면을 벗겨내기 위해서라면 자존심도 일정 부분 굽힐 줄 아는 남자. 뭐야, 캐릭터적으로도 엘이 더 멋있네 ㅡ"ㅡ

2015.07.05, Sunday 연꽃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 느낀 것. 죽음의 게임의 잘생김은 그 어떤 것으로도 담아내지 못하는구나. 하지만 그 잘생김은 실재해.

2015.07.06, Monday 연꽃
오늘 비밀과 거짓 짱이야.
2015.07.07, Tuesday 연꽃

라이토 자꾸 "다른 사신이 네 이름을 노트에 적었다?" 하고 끝음절을 올려 약 올리듯 말할래? 부들부들.

2015.07.08, Wednesday 연꽃

오늘의 죽음의 게임은 샤엘이 멋있어서 그렁그렁.

오늘의 변함없는 진실은 시아준수가 멋있어서 울먹울먹.

2015.07.08, Wednesday 연꽃

미사의 눈이, 다 봤을 거야.

하는 즈음에 류크가 바닥에 누워 (에이 김샜어 하는 제스처로) 있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