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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28 ~ 6. 18

2023.02.06, Monday 연꽃

2023년 가장 처음 온 오빠의 새 뮤지컬은 데스노트. 

2023.02.06, Monday 연꽃

2023 데스노트는 사연이 아니라 '앵콜 공연'이라고 부르는 듯하다.

2023.02.06, Monday 연꽃

러닝 타임은 2022년의 삼연보다 10분 늘어난 170분이라고(!)

2023.04.06, Thursday 연꽃
렘의 솔로로 압축되었던 2막 오프닝이 렘과 미사의 듀엣으로 원복되었고 스크램블 교차로에서의 리프라이즈도 길어졌다.
2023.03.21, Tuesday 연꽃

오늘은 데스노트 프로모션 차 컬투쇼 스페셜 디제이로 분한 오빠를 만난 날. 보이는 라디오 내내 상상 이상의 동그라미 얼굴로 동그랗게 웃는 오빠를 보았다. 선량하게도 그려진 이목구비를 귀엽게도 구겨가며 웃는데, 세상의 평화가 그 웃음 안에 전부 있었다. 좋았다.

2023.03.28, Tuesday 연꽃
데스노트 앵콜 공연 개막의 날. 오빠 만나러 출발 !
2023.03.29, Wednesday 연꽃
우리 오빠, 데스노트 재밌다, 신난다, 즐거움을 사방팔방 흩뿌리며 도장 남기는 중. ㅋㅋ
2023.03.29, Wednesday 연꽃
그렇게 좋은가 싶어서 자꾸 웃음이 나온다. 이렇게 좋아하는 오빠를 보는 거, 이게 바로 행복. 오빠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에요. ♡
2023.03.29, Wednesday 연꽃

비슷한 듯 달라진, 달라진 듯 비슷한 앵콜 샤엘의 말투. 분명 차분하고, 대단히 여유롭고, 괴짜같은 행동거지마저도 산전수전을 다 겪고 나서 터득한 대외적 이미지처럼 보인다는 느낌을 줄 정도로 노련미가 물씬 느껴지는 말투.

2023.03.29, Wednesday 연꽃
후후 스레드 사진 이제 정할 수 있겠어요.
2023.03.29, Wednesday 연꽃
시아준수의 변함없는 진실은 참, 들을 때마다 내일도 이 넘버를 듣기 위해 이 자리로 돌아와야만 하겠다는 각오를 심어줘요.
2023.03.29, Wednesday 연꽃

차분하게 내려앉은 진회색의 머리와 차분하고 여유로운 대사 톤이 참 잘 어울렸다. 각별히 조화로웠던 부분은 아마네 미사의 방을 수색했다며 조곤조곤히 할 말 다 할 때.

2023.04.02, Sunday 연꽃
본능적 천재의 느낌보다도 논리적 천재의 느낌을 (쓰면서 이게 무슨 말인가 싶은데) 받았다고 해야하나
2023.03.30, Thursday 연꽃

후기를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여건이 되지 않는군요..

2023.03.31, Friday 연꽃
웨사스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극이 틀림없지만 단 하나 부족한 걸 굳이 꼽자면 변함없는 진실 류의 단독넘버의 부재라는 걸, 데스노트와 재회하던 날에 선명하게 느꼈다. 퀸텟은 분명 아름다운 대합창이나 어쨌거나 ’합창‘이다. 합창의 카타르시스는 압도적인 독창의 무아지경과는 결 자체가 다르다.
변함없는 진실을 부르는 시아준수는 어쩌면 그렇게 대단한지. 익히 알아도 매번 감탄케 되는 경이를 경험한다. 단신으로 고요한 무대를 다 채우는 시아준수라는 감각을 선사받는 계절, 찬란한 봄이다.
2023.04.01, Saturday 연꽃
오늘은 (3/31) 프리뷰 두 번째 공연이자 초연 페어. 즐거운 공연이었다.
2023.04.01, Saturday 연꽃
노래적으로 특히. 한 사람이 두 목소리로 부르는 듯한 놈의 마음속으로의 짜릿함이란!
2023.04.01, Saturday 연꽃
그리고 오빠 머리색이 너무너무 예뻐요. 오묘하고 매력있어! 뭔가 신비롭고.
2023.04.01, Saturday 연꽃

또 또 그리고요. 오빠가 왜 그렇게 데스노트를 재미있어 하는지, 어째서 재미있을 수밖에 없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납득 완. 👌🏻

2023.04.02, Sunday 연꽃

4월 1일. 앵콜 데스노트의 공식 개막일. 오빠 만나고, 코앞의 꽃구경도 다녀오고, 꽃구경하면서 오빠네 올려다보며 오빠 생각하고. 사쿠란보 생일 축하도 하고. 하루를 오빠로 가득 채운 날..♡

2023.04.02, Sunday 연꽃

고은성 라이토랑 만날 때는 ‘고등학생’이라 하고, 홍광호 라이토랑 만나는 날에는 ‘학생이다’라고 하는 샤엘이 너무 귀여운 거예요.

2023.04.06, Thursday 연꽃
4월 5일 종일반에도 어김없이 동생은 고등학생, 형은 학생.
2023.04.06, Thursday 연꽃
학생보다는 고등학생의 발음을 더 선호하는 오빠가 굳이 학생이란 단어를 되살린 건 형의 요청사항이 아니었을까, 하는 합리적인 추론을 나누며 웃었다. 너무 귀엽잖아요.
2023.04.02, Sunday 연꽃

“그걸 어떻게 알죠?” 형사가 묻자 대번에 한숨부터 쉬던 샤엘. 이걸 하나하나 떠먹여 줘야 한다니, 하는 기색이 역력했지만, 그래도 차근차근 이야기해주기는 하는데. 흥미로웠던 건 이야기하면서 점점 반짝이기 시작하는 눈동자. 태어나 처음 난난 적수를 생각하며 생기가 감돌던 그 얼굴이란.

2023.04.02, Sunday 연꽃

이미 충분히 놀라고 있어요, 야가미 국짱님 하며 봉투 꾸깃하는 건 역시 서범석 소이치로와의 디테일로 가져갈 건가 봐요.

2023.04.02, Sunday 연꽃

마지막 순간의 연기는 나날이 물이 오르겠죠. 늘 그랬듯이.

2023.04.02, Sunday 연꽃

프리뷰 첫공 때는 “역시 난 틀리지 않았어!” 죽음 직후, 총격의 섬광이 지나가며 시간이 멎은 얼굴을 환하게 비추었을 때 눈물로 흥건했던 뺨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2023.04.02, Sunday 연꽃
프리뷰 두 번째 공연에서는 “모두 다 끝났어” 노래 끝에 스르륵 올라가며 라이토를 겨누던 오른팔, 자신의 통제를 벗어난 움직임에 동요하며 한 번, 그리고 또 한 번. 총 두 번을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는 눈으로 데스노트의 마리오네트가 된 팔을 내려다보던 얼굴. 엘로 태어나 처음 겪는 감정들로만 뒤엉켜 있던 표정을 잊을 수 없어요.
2023.04.02, Sunday 연꽃

앞선 두 번의 프리뷰와 정식 개막 첫공 때까지도 연이어 소름 돋게 하는 건, 라이토의 손길에 밀려 쓰러질 때 육신의 균형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조금의 미동도 없이 멈춰 있던 눈동자.

2023.04.04, Tuesday 연꽃

사랑과 평화의 요정

2023.04.05, Wednesday 연꽃
오빠 오늘 종일반 화이팅!
2023.04.06, Thursday 연꽃
빙글빙글 놀이기구 타는 오빠 얼마나 귀여운지! 얌전하게 몸 맡기며 챱 탑승하는 것도, 놀이기구 안 끝나니까 절로 벌어지며 감탄하던 부리도! 내려서도 형 얼굴 들여다보면서 좀처럼 들어가지 않던 부리가 정말!
2023.04.06, Thursday 연꽃
아무튼 데스노트 초연 페어는 작년에도 4월 5일에 일을 치더니 올해도 같은 날에 종을 울리네. 오늘 놈의 마음속으로 정무나 즐거웠다.
2023.04.06, Thursday 연꽃

아니 이 차오르는 마음

2023.04.06, Thursday 연꽃
머리색 오묘하여 너무 예쁘고 눈가 발그스레한 메이크업도 예쁘고 노래도 잘해 연기도 잘해 캐릭터는 뭐, 휴.. 시아준수 안에 엘 있어요.
2023.04.06, Thursday 연꽃
아아, 맞아, 랜선으로나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웰시코기 뽕동쇼를 샤엘이 보여주리라고는..
2023.04.22, Saturday 연꽃
800회 공연을 축하해요 오빠
2023.04.22, Saturday 연꽃
오빠 오늘, 노래를 너무나 너무나 잘하시는 거예요. 제 마음이 전율했어요. 역시 꽃이 진 후에 오빠의 계절이 시작되는구나 했잖아요.
2023.04.22, Saturday 연꽃
그리고 어찌나 뽀얗게 예쁘던지. 엘이 이렇게 예뻐도 돼요?
2023.04.29, Saturday 연꽃
역시 샤라이토 샤엘이 만나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vol.3 japan 이후로 돌이킬 수 없는 열망이 되었어요.
2023.04.30, Sunday 연꽃
오늘도 놀이기구 한껏 즐긴 오빠❣️ 좌충우돌 우당탕탕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러운 시트콤이 있을 수가.
2023.05.09, Tuesday 연꽃

5월 9일 화요일.

2023.05.10, Wednesday 연꽃 추천: 1 비추천: 0
오늘 내가 본 것은 무엇일까. 사람일까, 사랑일까.
2023.05.10, Wednesday 연꽃

조금 많이 눈물 짓고, 기진맥진해졌지만.. 1막을 2막의 애드립으로 바꾸어 주던 오빠 얼굴, 그 목소리, 코 밑을 콕 찍던 손가락은 여전히 눈앞에 선명해요. 하나도 잊지 않을 수 있게 모두 끌어안고 잠들 거예요. 그래서 심장 안쪽에 영영 새겨두려고요.

2023.05.10, Wednesday 연꽃
무대 위에서 괜찮노라, 너무 마음 졸이지 않아도 된다고 행동으로 다 보여 준 오빠를 믿을게요. 편히 자요 오빠. 꼭 편안한 밤 되세요.
2023.05.10, Wednesday 연꽃
말로 표현할 수 없어, 지금도 니가 좋아, 지금까지 이렇게 사랑해 본 적 없죠… 그저 오빠 앞에 헌화하듯이 전하고 싶은 가사들
2023.05.10, Wednesday 연꽃
어제보다 오늘 더, ‘지금까지 이렇게 사랑해 본 적 없다’는 마음을 진실로 이끌어내는 사람, 그 마음이 합당한 사람..
2023.05.10, Wednesday 연꽃 추천: 1 비추천: 0

사랑해요 오빠. 저 오늘, 오빠라는 존재만큼 거대하여 한 단어로 명명하기는 어려운 이 사랑의 형상을, 오늘만큼은 이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2023.05.11, Thursday 연꽃 추천: 1 비추천: 0
작정하고 작심하고 결심까지 다 합하여 굳세게 벼르고 나온 시아준수의 무대가 무엇인지, 오늘의 게임의 시작에게 물어보세요.
2023.05.12, Friday 연꽃
근데 정말 아직도, 아무 저항도 없이, 자연스럽게, 완전히 순응하여 놀이기구 탑승하는 시아준수가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