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의 저승 가이드이자 98억 년 묵은 악동 유령 비틀쥬스 역에는 김준수가 뉴캐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진중하고 강렬한 역할 위주로 선보였던 김준수는 데뷔 이래 처음 코믹 캐릭터에 도전해 자신만의 ‘비틀쥬스’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데스노트’를 만화책으로 접하고 이미 오래 전부터 팬이 되었던 김준수는 이번 작품에서도 독특하고 매력적인 ‘엘(L)’ 역할로 또 한번 새로운 캐릭터 창조에 도전한다. 새로운 작품과 음악으로 원작을 뛰어넘는 캐릭터로 원작과 또 다른 뮤지컬 형 캐릭터 엘(L)을 탄생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