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비틀쥬스 기자간담회 보도영상 - 인터뷰 .txt
| 일자 | 202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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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틀쥬스 합류 소감
네, 사실 이거를 이제 한다고 얘기를 하고 나서 마음을 먹었을 때도 저에게도 개인적으로도 엄청난 도전이 되고, 또 엄청난 이미지 변신이 또 되겠다란 생각을 했지만 연습하면서 뼈저리게 더더욱 느끼면서 지금은 저도 이제 처음에는.. ㅎㅎ정말 사실 한숨이 되게 많았는데 지금은 저도 즐기고 있는 저를 보니까 예 뭐 뿌듯하기도 하고, 어서 빨리 무대에서 관객분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2] 나만의 비틀쥬스
youtube.com/shorts/hODSHtmRnHs
youtube.com/shorts/4shT1NgKfWo
나만의 매력이라기보다.. 쫌, 이제 저의 비틀쥬스는 어.. 좀 더 귀엽고, 약간 깜찍한.. ㅎㅎㅎ 약간 악동..같은 그런 이미지의 그런 비틀쥬스..로서 표현을 하려고 뭐 생각도 하고 노력하고 있구요. 어, 정말 에너지틱한 비틀쥬스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극강의 귀여움과 깜찍한 비틀쥬스 기대해 봐도 되겠습니까
욕도 기대 ㅎㅎㅎ
제 입으로 욕을 하는 모습을 사실.. 저의 팬분들이나 뭐.. 그 어느 곳에서도 저는 실수로라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맘껏 보여드리겠습니다.
데뷔 이래 첫! 욕 연기~ 기대해 주시기 바라면서~
[3] 이번에 첫 코미디 연기 도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어떤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하셨는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르적으로는 첫 코미디가 맞지만, 저는 사실 지금까지 해왔던 누굴 죽이고.. 죽이는, 그리고 또 죽는 그런 뮤지컬 안에서도 사실 개그 욕심이 쫌.. 관계자분들은 다 아십니다. 배우분들도 아시고. 애드립도 정말 많이 하는 편의 배우에 속할 정도로 개그 욕심이 있는데..
사실은 이 뮤지컬 비틀쥬스 초연할 때 제안이 왔었어요. 왔었는데 그때 뭐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못했었던 아쉬움을 제가 항상 갖고 있었다가 사실 이 종전에 했었던 알라딘이라는 작품을 하면서 뭐 그게 지금처럼 완전한 코미디극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재밌는 요소들이 많았거든요. 근데 그런 요소들이 저도 처음 경험하는 거였는데 너-무너무 행복하다라는 느낌도 받고, 웃음소리가 이렇게 끊임없이 나오는 그런 극들이 너무나 좋고, 또 관객분들도 그걸 지금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라는 걸 제가 또 새삼 느끼면서.. 정말 본격적인 코미디극을 한번..
저는 원래 항상 또 도전을 좋아하는 편이라, 도전해 보자! 라는 마음으로 또 초연에 함께 너무나 잘해주셨던 성화형과, 알라딘에서 함께했던 원영배우와 함께라면 너무 재밌게 잘 만들어갈 수 있겠다라는 마음으로 도전했습니다.
[4] 정성화 씨에게 묻겠습니다. 김준수 씨의 개그 감각 어느 정도입니까?
정성화: 많이 웃기고 싶어합니다. 실제로 많이 웃기기도 했구요. 비틀쥬스에 캐스팅 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너무나 신선하고 너무나 좋아하는 공연이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우리가 연습을 하다보면 런쓰루 연습이 있는데 그 런쓰루를 보면서 제가 확신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너무나 좋아하시겠다. 너무나 만족스러운 공연이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김준수 씨는 굉장히 성실합니다. 새로운 거를 받아들이는 데 주저함이 없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자꾸 발전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선배된 입장에서 너무 보기 좋았고, 나도 저렇게 배워야되겠다 이런 생각했었습니다. 여러분들 기대 많이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5] 세 분이 공교롭게도 비인간적인 캐릭터에서 장기를 발휘하셨는데, 비결이나 이유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비틀쥬스 캐릭터에 대해서 세 분이 바라보는 비틀쥬스 캐릭터 어떻게 해석하고 계시는지?
youtube.com/shorts/Yg84ra7l1Wc
youtube.com/shorts/IeupQkF438g
초현실적 캐릭터를 저도 많이 맡아왔었는데요. 아무래도 일단 들으시면 아시겠지만 목소리부터가 톤이 달라서.. 좀 그런 거에 있어서 어, 얘는 인간이 아니구나-라는 게 확 와닿는 것도 있구요.
그런 것도 있고, 초현실적인 건 아무래도 목소리와 노래, 연기도 중요하지만 몸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더더욱 초현실적 캐릭터를 나타내는 거에 정말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무래도 저도 아이돌 출신이고. 네, 아이돌이 지금 아니고 아이돌 출신입니다. 민망해서..ㅎㅎ 아무래도 그렇게 몸으로 표현하는 거에 익숙하다 보니까, 잘 해왔다 보니까 그런 작품을 했을 때 많이 좋게 봐주셨던 것 같습니다.
[6] 막간 비틀쥬스 4행시 배틀
youtube.com/shorts/9aPgr8uqP64
youtube.com/shorts/87q2CbHCC0s
비록 내가 소녀지만
틀리더라도
쥬리를 틀어라
스랑합니다..
[7] 마지막 인사
그저께도 런쓰루를 저희가 돌고 있는데, 런쓰루를 하면서 정말 정상적인 캐릭터가 하나도 없구나. 그런 생각을 할 정도로 정말 다양한 재미.. 비틀쥬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의 조화가 너무나 아까 얘기해주셨다시피 더 대담해지고 더 매콤한 그런 비틀쥬스로 탄생했으니까, 관객 여러분들이 마음을 활짝! 열고만 와주신다면 그 어떤 뮤지컬보다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 것 같고.
저도 나름 15년 넘어서 뮤지컬한 지 다양한 작품을 보고, 해봤지만, 이런 뮤지컬은 이거밖에 없습니다. 정말 그렇게 얘기를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비틀쥬스 같은 뮤지컬은 비틀쥬스밖에 없다. 예, 그래서 많은 관객분들이 되게 이렇게 기대를 해주시고 와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만! 열고 와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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