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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라큘라 사연, 2021. 5. 20 ~ 8. 1

2021.04.23, Friday 연꽃

네 번째 드라큘라 스레드를 작성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요. 오늘 뜬 페어 콘셉트 사진의 얼굴을 보고 아, 이 사진이구나 싶었어요. 당신의 아름다움은 내 혈관의 모든 피를 멈춰 세웠답니다. 늘 그래왔듯이요.

2021.06.27, Sunday 연꽃

스레드 사진을 변경하였으므로 원래의 사진은 댓글로❣️

2021.04.23, Friday 연꽃
눈빛이 너무나 좋아서 그냥 갈 수가 없네요
2021.04.24, Saturday 연꽃

어제 오전, 손준호 씨의 코로나19 확진. 금일 오전, 오빠 음성 판정 공식 기사. 오빠는 오늘부터 5월 5월 정오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무탈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1.05.06, Thursday 연꽃

드라큘라 연습은 무사히 재개되었을까요? 전부 오빠의 뜻대로 흘러가기를 바라요. 

2021.05.11, Tuesday 연꽃

드라큘라의 개막일이 5월 18일에서 5월 20일로 변경되었다. leaplis.com/715807

2021.05.18, Tuesday 연꽃

이 사진들 중 하나로 본문의 사진을 바꾸려고 들어왔다가, 눈빛을 보고 그만두기를 세 번째.

2021.05.20, Thursday 연꽃
디데이가 되었다.
2021.05.20, Thursday 연꽃
5월 20일은 낙엽 기념일. 우리 참 아름다운 날에 재회하네요.
2021.05.20, Thursday 연꽃
다녀오겠습니다.
2021.05.21, Friday 연꽃
다녀와서 기절하지 않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던 건데 드라마적인 효과는 없는 것 같다..가 아니라 운동해서 이 정도에 그친 걸까?
2021.05.21, Friday 연꽃

4연의 극이 달라진 점

- She에서 시간을 거슬러 흐르는 시계와 이어지는 영상 배경

- 피날레의 초상화. '적발'의 '시아준수' 얼굴. 

- Forever Young. 뱀파이어 슬레이브들의 관이 돌아왔다.

- The Longer I Live~Finale 까지 굉장해진 스모그는 피드백 되었다

2021.05.24, Monday 연꽃

오늘 공연 너무 재미있게 봤다. 좋은 공연이었어.

2021.05.30, Sunday 연꽃

사연 들어서 “난 400년이 넘도록 당신을 사랑했어요”의 대사 톤이 너무 좋다.

2021.05.30, Sunday 연꽃
그나저나 “눈을 떠 제발”을 다시 들을 수 있을까요?
2021.05.30, Sunday 연꽃
드라큘라 너무 좋다. 시아준수가 너무 좋아요.
2021.05.30, Sunday 연꽃
시아준수 오늘 왜 이렇게 잘생겼지요?
2021.05.31, Monday 연꽃
첫공부터 사랑하고 싶지 않아 들으면서 후기를 쓰는데 가사가 미묘하게 드라큘라다?
2021.06.01, Tuesday 연꽃

사연에서 좋은 같은 듯 다른 대사 톤

그녀의 눈을 보세요, 순결함이 느껴지죠↘︎

당신의 아름다움은 내 혈관의 모-든 피를 멈춰 세우는군요.

난 400년이 넘도록 당신을 사랑했어요.

2021.06.01, Tuesday 연꽃
내일은 첫 마티네. 주말 낮공과는 심리적으로 또 다른 공연. 나의 하루도, 공연도 무사히 양립해낼 수 있기를. 🙏🏻
2021.06.02, Wednesday 연꽃
설레서 잠이 안 와요. 어쩌지.
2021.06.02, Wednesday 연꽃

웨딩. 오늘의 김턴에 찬사를. 뒤돌아서 부케를 잡아채고 그대로 마저 반 바퀴를 돌아와 곧장 새 신부를 노려보던 유려한 움직임. 지금도 눈에 어른어른.

2021.06.02, Wednesday 연꽃

그런데 커튼에 표시되어 있다는 매직 화살표 못 찾겠던데요..😢

2021.06.07, Monday 연꽃
커튼에서 → ← 이렇게 보일 수 있는 흔적은 찾았는데, 그건 입구 사이가 아니라 안쪽에 있어서 출구 표시가 될 수는 없고. 그외에는 매직 표시랄 게 전혀 없는 것 같은데.
2021.06.03, Thursday 연꽃
어제 확인한 것. “이미 결정한 일입니다 당신은! …아, 내려가서 약혼녀를 맞이하시는 게 어떨지.”와 미나에게 정식으로 인사한 후 넋 놓은 노백작님은 역시 시아준수 고유의 디테일이었다.
2021.06.04, Friday 연꽃

“여기 위트비베이는 아주 매력적인 곳이라 들었는데↗︎

2021.06.04, Friday 연꽃
“미나, 내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진실된 러브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이 문장 바로 앞에 시아준수 숨 들이켜는 소리가 항상 너무나 좋은 것이다. 그 숨결조차도 너무나 고아하게 드라큘라의 것이야.
2021.06.04, Friday 연꽃

2일부터 계속 “그런 약속 못-합-니-다”가 음절 단위로 미어지며 약 스타카토가 되는데, 나 노래도 대사도 스타카토 엄청 좋아하는 거 시아준수 어떻게 알았지. 와, 세상에.

2021.06.04, Friday 연꽃
나 드라큘라가 아직도 이렇게, 여전히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게 정말로 신기해. 사실 똑같은 걸 반복해서 보는 편은 아니라서 아무리 좋아하는 책이라도 최소 1년은 묵혀두어야 다시 볼 엄두라도 내는데, 시아준수는 어떻게 이렇게 세상 모든 것의 예외일 수가 있을까?
2021.06.04, Friday 연꽃
KT 더블할인은 4차 오픈 회차부터는 S/A석 10%조차 김준수 회차는 제외구나. 그냥 10년 전의 EMK뮤지컬컴퍼니처럼 ‘김준수 회차는 할인하지 않습니다’라고 명시를 하렴.
2021.06.04, Friday 연꽃
더 이상 오디컴퍼니라고 부를 수 없어요. 그들은 오엠케이가 되어버렸거든요.
2021.06.05, Saturday 연꽃
오늘의 피날레. 노래적으로 완전하게 나의 취향.
2021.06.07, Monday 연꽃

5-6일 공연의 여파가 상당하다. 신체적으로요.

2021.06.07, Monday 연꽃

개인적으로 당신은 이미 결혼했어를 더 좋아하는데, 일요일의 “당신은 나와 결혼했어”를 들으면서는 전자가 전혀 생각나지 않았다. 미나를 붙잡을 듯하던 손이 제 심장을 쿵 내려치며 ‘나와’를 뱉어내던 순간의 고요와 울먹임. 거대한 울림 앞에서 내가 지워진다는 감각이 이런 것이구나 싶었다.

2021.06.07, Monday 연꽃

드라큘라 정말 왜 이렇게까지 재미있는지

2021.06.07, Monday 연꽃

김준수-드라큘라엽서-2차-02.jpg

 

일요일에 딱 이 각도를 경험했다. 정말로 이 얼굴, 이 표정이 커튼 사이에서 나타나는데 와.

2021.06.09, Wednesday 연꽃
커튼콜데이가 오다니. 양도팅에 도전한당.
2021.06.09, Wednesday 연꽃
목표가 생기니 일에도 동기부여가 되는구나. 요며칠 너무나 무기력했는데 새로 태어난 것 같습니다.
2021.06.10, Thursday 연꽃
8일에는 맨손 싸움의 이츠오버, 9일에는 내린-깐-내린의 백작님. 🤭
2021.06.12, Saturday 연꽃
4연의 시아준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 중에:
변주의 3연을 a부터 z까지 모조리 완주해낸 시아준수가 4연에 이르러서는 모든 변칙적 시도에 통달한 나머지 결국에는 정도로 돌아와 classic is the best를 몸소 보여주는 경지에 이르렀다는 대목을 생각할 때마다 울컥한다.
2021.06.12, Saturday 연꽃

3연에서 매일 이어지던 변주의 나날에는 이 사람이 이제 드라큘라의 옷을 입고 완전히 노니는구나, 이 사람의 연구는 실로 끝이 없음과 함께 드라큘라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깊이 느꼈다면 4연에서는 기본과 변주 양자의 끝을 본 시아준수가 이제는 각각의 하나만으로도 양자를 오갈 때보다 훨씬 더 거대한 경지를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는 느낌이에요.

2021.06.12, Saturday 연꽃
3연이 전체로서 하나의 거대한 변혁기가 되어 4연으로 반드시 귀결되는 과정. 시아준수의 드라큘라 4연 초반부는 그러한 여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21.06.14, Monday 연꽃

뮤지컬 시즌의 몹시도 귀한 인터뷰가 드라큘라에도 오셨네요 

주제별로 leaplis.com/718447

일문일답 leaplis.com/718786

2021.06.14, Monday 연꽃

삼연 공연 중에 이미 사연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었구나. 그때 이미 2020년의 코로나19로 인한 아쉬움을 덮어쓰고자 벼르고 계셨었구나.

2021.06.16, Wednesday 연꽃
6월 15일 어제. 라운드 인터뷰 바로 다음 날의 공연. 어쩐지 경건하게 그리고 결연하게 관람에 임하게 되는 날이었다.
2021.06.17, Thursday 연꽃

아, 그러고보니 사진 게시판(thy)의 모바일 배경 사진을 바꿀 때가 되었구나.

2021.06.19, Saturday 연꽃

졸려.. 자고 싶다.. 내가 2시 취켓팅에 벽을 느끼게 되다니. 잠들고 싶어요. 

2021.06.19, Saturday 연꽃

6월 15일 프레시 블러드 가로횡단의 조짐이 어쩐지 변주를 부르는 것 같다고 느꼈는데 정말 그럴까요? 오늘 만나면 알 수 있겠지요.

2021.06.20, Sunday 연꽃
오늘 공연(0619) 너무 좋았어서 바로 다음날 공연인 게 조금은 아쉽다. 사나흘 정도는 족히 머물러야 할 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