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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저승 가이드이자 98억 년 묵은 악동 유령 비틀쥬스 역에는 김준수가 뉴캐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진중하고 강렬한 역할 위주로 선보였던 김준수는 데뷔 이래 처음 코믹 캐릭터에 도전해 자신만의 ‘비틀쥬스’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2025.12.22, Monday 연꽃

다시 행복하지 못하면 어떻게 해..라니 태어나서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생각이라 많은 것을 생각하게 돼.

2025.12.22, Monday 연꽃

심장에 행복밖에 없는 듯한 이 감각

2025.12.23, Tuesday 연꽃

아담과 바바라가 리디아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 부모가 될 준비는 이미 되어 있었던 것 같아.

2025.12.24, Wednesday 연꽃

너무 사랑해서 시작조차 할 수 없는 마음, 하지만 어느 때가 되었든 사랑할 순간에는 최선을

2026.01.14, Wednesday 연꽃

살아서는 ready, set, not yet 맴돌기만 하던 아담과 바바라가 바바라 2.0 때 유령이 되고 나서야 ready, set, go! 나아가게 되는 거 봐도 봐도 마음을 울려요

2026.01.28, Wednesday 연꽃

1월 20일 무렵부터 점점.. 바바라 2.0에서 엄청 벅차오르게 되어서.. 아담과 바바라 두 사람이 낸 용기가 카메라 렌즈에도 흔적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랐어

2025.12.23, Tuesday 연꽃

비틀준수 안에 오빠가 너무나 많아서 너무나 온갖 모습으로 존재해서 듣노라면 자꾸만 눈물이 날 것 같아져

2026.01.14, Wednesday 연꽃

어제는 인간은 엉망진창이지만 어떻게든 먼 길을 돌아서라도 삶을 사랑해낸다고 말하는 작품의 메시지에서 오빠가 비추어지기에 좀 많이 울컥했다. 주변이 암실과 같았을 때도 어떻게든 우리의 행복과 사랑이 되어준 오빠. 긴 시간 오빠가 찾아준 다차원적인 행복. 우리의 여정 뻔하지 않았고, 좋았어요. 정말로.

2025.12.25, Thursday 연꽃

어떻게 이런 극이

2026.01.14, Wednesday 연꽃

정신없는 웃음 속에서 자꾸만 산다는 것에 관한 질문을 툭툭 던지는 극. 하지만 어떤 질문도 날카롭게 찌르는 법 없이 오히려 보듬고 위로하며 다가오는 따듯한 극.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 마음을 담아 만든 진실한 극. 또 누구보다도 삶을 사랑하여 치열하게 살아낸 사람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게 되는 극. 열어보니 이런 극인데, 바로 이 극이 마음에 남아 넌지시 의향을 전했다는 오빠를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터질 것 같아.

2025.12.25, Thursday 연꽃

대문자 제이들아 보고 있니? 이 겨울 나의 심장은 아담과 바바라, 델리아와 리디아에게 주기로 했어.

2025.12.25, Thursday 연꽃

페이보릿 장면을 고를 수가 없는 극이라니.

2026.01.14, Wednesday 연꽃

진짜 이상하고 아름다운 작품. 극에 눈물을 탄 것 같기도 해. 죽음에 관한 뭐 그런 것들을 잔뜩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삶을 전력으로 사랑하고 찬양하는 극. 

2026.01.14, Wednesday 연꽃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극. 이 극에서 리디아 델리아 바바라 모두가 눈물짓게 하는데 비틀쥰스만은 웃음을 주는 것도 너무너무야.

2025.12.25, Thursday 연꽃

아름답고 따듯한 극. 괴랄하다고 창작진은 표현하지만, 이제까지 만난 그 어떤 작품보다도 삶을 찬앙하며 따듯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좋아.

2025.12.25, Thursday 연꽃

비틀쥬스가 올려지는 계절 동안 오빠의 삶도 예쁘고 따듯하고 몽글몽글한 기운으로만 가득하기를. 비틀준수의 유머에 웃고, 노래에 감탄하고, 극이 전하는 메시지에 위로와 감동을 받는 관객들의 기분 좋은 에너지와 가득한 기쁨만이 영혼의 친구가 되기를.

2025.12.27, Saturday 연꽃

제2의 웨사스인 줄 알았는데, 단 하나의 비틀쥬스였다.

2025.12.27, Saturday 연꽃

웨사스를 만난 것으로 만족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빠의 도전을 포함해서 이렇게 모든 장면 모든 순간 모든 인물을 사랑할 수 있는 극이라니 또다시 너무 기적 같아.

2025.12.27, Saturday 연꽃

본투유령 vs 죽은 존재에 대한 오빠의 해설:

 

김준수ㅣ내 귀에 최애2.jpg

2025.12.28, Sunday 연꽃

이 비틀쥬스 세계관 재연에서도 유효할까?

비틀쥬스 1막 1장.png

2025.12.28, Sunday 연꽃

오늘로 토드랑 친구인 세계관으로 땅땅 👻

2025.12.28, Sunday 연꽃

사랑하는 오빠, 이 극의 밝고 희망찬 에너지가 오빠에게로 고스란히 되돌아가 힘이 되고 있기를 바라요. 이 극의 관객인 저는 덕분에 매일이 그렇거든요.

2025.12.28, Sunday 연꽃

근데요 고작 몇 달밖에 안 됐는데 산 사람은 살아야지 툭툭 털어내라는 아빠가 온당치 않은 건 맞잖아요 엄말 잃은 건 아이 본인인데

2025.12.28, Sunday 연꽃

엄마를 잊을까 두려운 아이, 엄마의 사랑이 백억 년 동안 고달픈 아이. 우리 소중한 아이들..

2025.12.29, Monday 연꽃

비틀주뚜아조띠 보고싶어

2025.12.29, Monday 연꽃

비틀주뚜아조띠 좋아서 심장이 터질 것 같은데 어떡하죠!

2025.12.29, Monday 연꽃

하루가 천년 같다 오늘도 연습으로 바쁘셨을 오빠에게는 쉿..

2025.12.29, Monday 연꽃

비틀쥬스 이름 세 번만 부르는 거 맞아요? 비틀쥬스 비틀쥬스 머릿속에서 영원히 떠나지 않는데요

2026.01.07, Wednesday 연꽃

비틀쥬스, 비틀쥬스, 비틀쥬스..

2025.12.30, Tuesday 연꽃

비틀쥬스 개막하고부터 나의 기초 텐션보다 하이한 상태로 지내고 있어

2025.12.31, Wednesday 연꽃

긴긴, 행복했던 2025년의 마지막 공연 비틀쥰스와 함께하여 행복했다.

2026.01.02, Friday 연꽃

2025년의 마지막 날은 너무나 행복한 라이브와 함께. 비틀쥬스를 준비하는 동안 오빠를 고민하게 했던 이모저모에 대해 들을 수 있어 감사했고, 무엇보다 이제는 스스로가 무서울 정도로 즐기고 있는 자신에 대해 거듭 말하는 오빠를 볼 수 있어 기뻤다. 오빠의 기쁨이 곧 저의 기쁨이니, 부디 이 기쁨 더해지는 일만 있기를.

2026.01.04, Sunday 연꽃

2026년 새해의 첫 비틀쥰스 만나러 가자 👻💚

2026.01.06, Tuesday 연꽃

프로그램북 인터뷰 생각나서 또 보는데 재밌당. 볼 때마다 마음을 건드리는 부분들이 있어.

2026.01.07, Wednesday 연꽃

가장 와 닿은 건 작곡가의 인터뷰: "저는 리디아라는 캐릭터를 여덟 살 때 어머니를 잃은 제 아내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냈습니다. 리디아가 지닌 회복력과 유머, 추진력, 예민한 지성은 모두 제 아내 루시에 대한 작은 헌사이기도 합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쓰면서 큰 상실을 겪고도 삶을 계속해 나가는 많은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리디아의 존재는 곧 아내를 향한 헌사이고, 그녀들의 이야기가 위로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 극 전반을 통해 보듬어지는 리디아를 보고 또 작곡가의 인터뷰를 보았을 때, 전력으로 삶을 긍정하는 극의 내막에 이런 사랑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그동안 내 마음을 뒤흔들었던 것이 사랑이었음을 확인한 순간, 역시 사랑하는 마음은 가짜로는 꾸며낼 수가 없구나 했어. 

2026.01.06, Tuesday 연꽃

행복하다.

2026.01.06, Tuesday 연꽃

산다는 건 이토록 선명한 행복과 마주한다는 것이다. 김준수의 관객으로 산다는 건.

2026.01.06, Tuesday 연꽃

어떻게 봐도 봐도 즐겁고 행복하고 따듯하며 기쁨으로 눈물이 날 수 있는 것이지

2026.01.06, Tuesday 연꽃

김준수는 이번에도 언제나처럼 틀리지 않았다. 김준수는 틀리는 법이 없다ㅡ고 지구 끝까지 외치고 싶어

2026.01.07, Wednesday 연꽃

비틀쥬스가, 그리고 비틀준수가 어떻게 얼마나 좋은지 아 다르고 또 어 다르게 세상 모든 곳에 말하고 싶어요. 말할 거야. 말할래.

2026.01.07, Wednesday 연꽃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삶에 비틀쥬스 한 조각 놓아주고 싶어

2026.01.07, Wednesday 연꽃

존재론적 질문에 고통 받는 영혼이라면 비틀준수를 보세요. 엄마를 사랑하는 친구들, 스스로를 더욱 사랑하고 싶은 이들은 비틀준수를 보세요

2026.01.28, Wednesday 연꽃

정말 너무 너무 재밌고 슬프고 따듯하고 씁쓸하면서도 아름다운 극이야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삶에 대한 많은 것이 담긴

2026.01.28, Wednesday 연꽃

아름다운, 아름다운, 온몸을 던져 아름답게 완성하는 삶

2026.01.08, Thursday 연꽃

왜 아직도 토요일이 아니지

2026.01.09, Friday 연꽃

드디어 내일! 혈관에 비틀준수 흐르게 하며 버텼다..☆ 기나긴 일주일이었어요.

2026.01.09, Friday 연꽃

5차 스케줄 무슨 일이에요. 주 4회 공연 심장 뛰어요.

2026.01.09, Friday 연꽃

비틀쥬스 빙의되어서 친구들아 비틀쥬스 얘기하자~ 눈 뜨고 감을 때까지 그러자 조르고만 싶어

2026.01.09, Friday 연꽃

비틀쥬스가 얼마나 재밌는지, 비틀준수가 얼마나 심장 벅차게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