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체불명의 저승 가이드이자 98억 년 묵은 악동 유령 비틀쥬스 역에는 김준수가 뉴캐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진중하고 강렬한 역할 위주로 선보였던 김준수는 데뷔 이래 처음 코믹 캐릭터에 도전해 자신만의 ‘비틀쥬스’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토니, 토니, 토니 세 번 불렀던 그 마음 이상으로 비틀쥬스, 비틀쥬스, 비틀쥬스를 세 번 부르게 돼.
비틀쥰스 새로운 한 주도 팟팅💚
2월 10일, 사랑해서 행복하다
비 내린 후라 공기가 촉촉하구나 마치 나의 시야처럼
비틀쥬스 비틀쥰스를 사랑한다. 이 계절, 김준수를 사랑한다와 동의어
2월 12일, 엠카운트다운👻💚🩷 비틀쥰스 김준수 화이팅!!!!
2월 13일의 비틀쥬스. 이 음향, 좋아요…!
2월 15일, 샤이한 관객이 비틀쥬스라는 극 속으로 끌려 들어가는 경험.
하루에 세 번 비틀쥬스가 좋다고 소리 내 말해야 해요.
2월 17일, 이 사랑하는 극을 영원히 간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생각에 자꾸만 골몰하게 되었다.
가능한 만큼 열심히 쓰는 것. 이건 도구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이미 하고 있지만.. 적는 것 이외의 다른 방법이 또 있을까. 그릴 수 있다면 그렸겠으나...
2월 18일, 좋은 공연이었다.
비틀쥬스가 좋아서 미쳐버릴 것 같다면
2월 20일, 비틀쥬스라 쓰고 행복이라고 읽는 극
김준수의 비틀쥰스가 허락하는 이 행복
기억을 기록으로 남기면서 ㅋㅋㅋ를 제일 많이 쓰는 요즘. ㅋㅋ 없이는 문장이 성립 안 될 때도 있어.
2월 22일, 특별한 공연이 될 거예요♡
2월 25일, 반응이 왜 이럴까? 시작된 역사.
2월 27일, 내가 사랑한 지옥맛 지져스
2월 28일, “아주 특별한 공연을 선사해 드릴게요.” 그리고 실제로 너무나 특별했던 2월 말일의 비틀쥬스.
“관객들에게 말을 걸 때는 ‘비틀쥬스’로서 말을 걸 때도 있지만 ‘김준수’로서도 말을 거는 부분이 있다. 요즘에는 ‘특별한 경험을 해 드릴게요.’ 이렇게 대사를 했는데 그것은 ‘김준수’로서 얘기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비틀쥬스와 김준수 사이에서 김준수일 때💚
2월 28일에도 이 공연 뭐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3월 7일에도 똑같은 마음으로 공연장을 나서게 하는 뮤지컬. 이 뮤지컬 대체 뭐지?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봄, 3월의 첫날. 우리 항상 이렇게 해피엔딩에서 해피엔딩으로 살아가자 고 생각했어..♡
3월 4일, 웃기면 웃는 모습을 본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3월 5일, 순발력 천재가 웃음에 진심일 때
3월 7일, 제4의 벽을 허물고 행복을 쌓아 올리는 극
3월 11일,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라니요…
시작부터 올망올망했었는데 결국 와르르하고 말았어 보는 내내
이별을 왜 해야하는 거야..
3월 12일... 울다가 웃으면 어떻게 되었더라...
비틀쥬스와 데스노트를 오가는 5연공의 마지막 화이팅💚
아 아니야 안돼 마지막 주라는 게
ㅠㅠ
3월 17일,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마음은 슬픔일까 아쉬움일까 아쉬움이 이토록 무겁고 먹먹할 수 있는 걸까 행복이 주는 여운 속에 잠겨 끝도 없이 가라앉고만 싶은 이 마음 어떻게 소화하면 좋을까
이별이 분명 처음도 아닌데. 아무래도 차기작인 데스노트와 겹치는 시기가 막공보다 이르게 찾아오면서, 다른 때보다 훨씬 빠르게 이별을 실감하고 있는 것 같아. 극이 주는 웃음과 행복을 만끽하고 싶은데 자꾸만 막이 내린 뒤의 허전함을 생각하게 돼.
끝을 맞이하고 싶지 않아 영원한 잠을 자고 싶어
하루종일 어제의 데스노트 생각을 하고 있고, 비틀쥬스 세미막공은 부정하고만 싶어서 실감이 나지 않고...
3월 20일, 눈물도 웃음으로 바꾸어 준 세미막공..💚
그리고 3월 22일 오늘
10월 29일이 영원히 남우주연상의 날인 동시에 도리안과 안녕한 날이라면 앞으로 3월 말은 비틀쥬스와 안녕한 때로 기억하게 되겠지
이대로 자면 막공까지 남은 시간이 너무 빠르게 줄어들 것 같아 잠을 청하기가 망설여져
끝나기도 전에 다음을 먼저 말해준 마음을 안고, 오늘의 마지막까지 행복하자 ♡
3월 22일, 비틀쥬스 비틀쥰스의 막이 내렸습니다.
언젠가 비틀쥰스가 또 온다면 그때도 웃음과 함께 만나요 ^.^

너무나 애틋한 굿바이 인사. 너무나 기쁘고 먹먹한 글씨들.
오빠가 계속 다음을 기약해 준다는 거, 몇번이나 다시 만남에 관해 이야기해 주었다는 거. 그래서 막이 내린 후에도 너무 쓸쓸하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비틀쥬스 비틀쥰스의 계절, 오빠의 행복이 오빠로 인해 반짝이는 나의 행복만큼이나 크고 선명하게 느껴졌던 모든 순간순간들이 정말 정말 기쁘고 행복했다..
비틀쥬스의 계절, 비틀쥰스의 감각이 영원히 곁에 머물렀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