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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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이번 노래는 너무나 현실적인 가사가 저에게 너무나 와 닿아서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곡입니다. 그래서 혹여 노래방을 가면 꼭 빠지지 않고 부르는 노래 중에 하납니다.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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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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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봐요는 사랑의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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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내가 기억하고, 내가 들었던 오빠의 목소리와 다르다. 공식 DVD조차도 오빠 목소리의 결을 다 담아내지 못한다. 그 수만 갈래의 아름다움과 여러 가닥의 선한 빗결을 이렇게 압축하여 단편적으로만 되새겨야 하는 건 조금 잔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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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26분 40초 피아노 위에서 마이크 셋팅을 하며, "노래하다 잠깐 울컥했더니 계속.. 아, 미안해요 미안해요. 그런 의도로 얘기한 게 아니었어요! 어유, 함부로 얘기하면 안 된다니까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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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피아노 위에서 뜸 들이는 오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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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인이어를 '뺐'어야 했는데 안 '뺐'다며, 다시 한다고 말할 때 눈빛 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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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그리고,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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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밝고 하얀 조명이 꼭 천사를 위한 조명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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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아름다움의 폭격에 나 힘드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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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피아노 아웃시키면서 "내가 이거 어제 피아노 다운이라 그랬나 봐요. 우리 스탭분들이 다운할 데가 어딨느냐고." 하는데 말머리 억양이 꼭 고자질하는 아이 같아서 귀엽다. 다소 빠르고 톡 튀는 억양으로 '내가 이거 어제' 이케이케 했으니까 들어줘요, 하는데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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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제가 어제 깜짝 놀랬던 게 어제 공연이 2시간 40분을 했대요. 정말 깜짝 놀랬어요. 왜냐면 제가 저번 여름 때 콘서트가 1시간 40분이었거든요. 뭐 그것도 뭐.. 물론 그때 제가 할 수 있었던 모든 곡을 다 했지만. 1 시간이나 차이가 느껴질 만큼 제가 피부로 와 닿진 않았는데 정말 어제 저도 노래를 부르면서 즐거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고. 다,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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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그 다음 곡은.. ㅎㅎㅎ 다 알죠?"
이러면서 찡긋찡긋 하면 어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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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그분들을 위해 준비한 곡입니다." 하면서 왜 옆으로 고갯짓을 하죠? 윙크 대신 고갯짓 뭐 이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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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그러면 누나들께 이 노래를 바치겠습니다. 들어주세요."
내 여자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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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시아준수의 잘생김이 위험할 정도로 빛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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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노래 마치고 웃을 때 개운하고 산뜻해 보여서 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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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Thank U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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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시아준수 리듬 타는 거 완전 귀여운데, 걸음걸이는 멋었어. 이런 식으로 귀여운 동시에 멋있으면 ㅎㅎㅎ 노래 내내 신나서 옆으로도 콩콩 뛰었다가, 입술 앙 다물고도 웃다가, 마지막엔 모차르트처럼 손을 넓게 펼쳐 접으며 인사.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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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헐 46분 23초, 물 마시고 볼로 보글보글. 으아앙. 시아준수 볼 크앙.

보글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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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역시 내 생각은 틀리지 않았구나. 틀리면 틀리는 거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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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49분, 소원을 들어주는 시아준수. 요정요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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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dvd로 보니까 지니타임으로 잔뜩 들뜬 분위기를 노래로 이끌어가려는 시아준수가 확연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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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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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아 동생녀석 나의 알면서도 감상을 방해하다니. 왜 이 시간에 밥을 먹겠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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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끊어봐도 좋구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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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그리고 사랑은 눈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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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최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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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노래를 마무리하고 숨을 몰아쉬는 오빠를 보며 다짐한다. 언제든, 어디에서든 오빠의 노래를 향해 박수쳐 주어야지. 진심으로 온 마음으로 힘껏 그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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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노래해주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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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이제 Uncommitted..는.. 왜 오빠를 안 보여주니.. 펜라이트 그만 보여줘.... 오빠 춤추는 데 제발 줌아웃 하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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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Tarantallegra!
이건 꼭 막콘 버전으로 볼 수 있길 바랐는데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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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항상 31일 타란만 보다가 30일 타란을 보니 새롭다. 이날의 오빠는 이랬었구나. 31일의 타란이 주고받으며 호흡하는 느낌이었다면 30일의 오빠는 무대를 지배하는 느낌. 준비한 것 전부를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온힘을 쏟아부어 무대를 완성해보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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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헉 오빠 지금 1시간 13분 21초에 자켓 잡아뜯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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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잘생김이 극대화되는 깐준수의 오리지널 타란탈레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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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아.. 슬픔의 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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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도입부까지 온전하게 남은 30일의 슬픔의 행방은 이것뿐인가. http://youtu.be/jHgLu3kLw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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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가장 좋아하는 슬픔의 행방 http://youtu.be/8GAjwi_bi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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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오빠가 정말 좋다. 오빠를 좋아할 수 있어 정말 좋다.
노래해주어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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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이제 파트3 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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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3분부터 시아준수의 잘생김 대폭격이구나 숨이 멎을 것 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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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헐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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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4

와... 이런 메이킹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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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2.15

17분 50초, 거위의 꿈 첫음 피아노로 잡는 거 엄청 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