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이 목소리 들어요


댓글 '9'

유므

12.12.04

소중한 무반주

유므

12.12.04

발라드와 뮤지컬 콘서트라고 해서, 황금별을 넌지시 기대했는데 천국의 눈물을 다시 들을 수 있게 될 줄이야.

유므

12.12.06

잘 자고 있는 중이면 좋겠어
언제든 오빠가 손 닿는 거리에 행복이 있었으면 좋겠어

유므

12.12.06

추천
1
비추천
0
눈꽃처럼 금세 녹아버리지도 않고, 오빠가 똑바로 응시하고 살며시 만져볼 수도 있을 만큼 대단한 존재감으로 오빠의 마음을, 하루를 채워주면 좋겠어. 끝나지 않고, 변해가는 것이 쓸쓸하지 않도록 매 순간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 오빠의 행복이었으면 좋겠어.

유므

12.12.06

문자로 적어놓으니 다시 보기에 쑥스러운 듯도 한,
마음

^^

12.12.06

쑥쓰러운 마음이지만, 참 예쁜 마음.언제나 이곳에 오면 오빠를 향한 애정 가득가득한 글을 볼 수 있어 좋아요. 소중한 무반주. 무반주로 노래하는게 참 좋은 가수. 오빠의 목소리로 우리가 행복한 만큼 오빠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행복으로 오빠도 꼭 그만큼 행복하기를... 여러 사람의 행복이 모여서 오빠는 많이 많이 행복하다면 좋겠어요. 열광적이던 공간이 오빠의 노래 한소절에 공기의 흐름마저 바뀌는 것 같은 느낌은 항상 참 신기하고 대단한 순간이라고 생각해요

유므

12.12.07

추천
1
비추천
0
목소리만으로 이루는 노래가 더 좋을 수도 있다는 것, 내 안에서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사람에게로 되돌려주고 싶어지는 행복이라는 것, 모두 오빠에게서 배웠는데.. 제가 사랑을 학습해가는 구석구석마다 시아준수라는 경이로움이 있었다는 것이 가장 감사해요. 이 모든 감정의 근원이 시아준수라는 것이 너무 좋아요.

유므

12.12.07

너가너무 좋아서 참을수가없어요~~라고 표현할수있겠네요

11년 11월 2일 - 1:19 AM · 자세히

유므

12.12.07

12월, 요즈음의 나는 마치 시아준수의 말마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