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뮤지컬 디셈버 연습현장 공개

뮤지컬 '디셈버' 연습실 현장 대공개… 감성 가득 배우들의 명품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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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셈버'가 11월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기자가 참석한 연습실 현장 공개는 ‘디셈버’가 현재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몰고 다니는 뮤지컬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씬은 1막, 2막으로 나뉘어져 공연됐다.

1막의 주연은 김준수, 2막은 박건형이 맡았다. 1막에서 선보인 김준수의 감정연기와 오소연, 이창용, 임기홍,김슬기, 송영창, 홍윤희의 하모니는 장진 감독의 글에 감성에 만난 ‘디셈버’만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줬다.

김준수 "'디셈버' 지욱은 살아있는 배역, 스스로에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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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는 이날 “지금까지 했던 배역은 추상적이었다. 한국이 아닌 오스트리아의 궁전의 생활 같은 것을 연기하다가 오히려 현실적인 배역과 스토리를 표현하려고 하니 더 어색했다”며 “살아 있는 배역을 맡게 되어서 그만큼 더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저에게 더 많은 기대가 된다”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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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 연습실 공개 엄청난 카메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