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곧 한시간뒤에있을 뮤지컬공연이 200회라네요~짧으면짧고 길면 긴 시간동안..적어도 다산다난했던 저의 배우활동에 같이 울어주시고 웃어주시고 힘껏 박수쳐주신 모든관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싶습니다.
@1215thexiahtic, 2015년 7월 18일 오후 6:08

첫 모짜르트란 뮤지컬 무대에 섰을때 그 떨림부터..오늘 곧있을 데스노트의 무대까지..적어도 단하루 매회 매씬 매곡 마다 허투르 하지않겠다 맹세했던 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수 있었던것은..부족한 절 지켜봐주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1215thexiahtic, 2015년 7월 18일 오후 6:11

오늘의 200회가 300회가 되고 더 나아가 어디까지 채워질진 모르겠지만..적어도 무대에 서는 그 순간까지는 지금처럼 매회 최선을 다할것임을 약속드리겠습니다.오늘 그 200회에 보러와주신 여러분..오늘도 여과없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215thexiahtic, 2015년 7월 18일 오후 6:14

연꽃
15.07.19 04:11
연꽃
15.07.19 04:11

#데스노트 #김준수 형 200회 축하드리옵니다 :) #린드L테일러 올림 뷔페잘먹엇습니다 준수형팬분들 !!

@jiwookkim16

연꽃
15.07.19 05:21
첫 모짜르트란 뮤지컬 무대에 섰을때 그 떨림부터
연꽃
15.07.19 05:22

그날의 프레스토 비바체를 기억해. 살면서 그와 같은 떨림, 그런 울림 다시는 만나지 못할 거야. 내 안에서도 꼭 같은 진폭으로 일었던 그날의 감정들. 그 시간의 감격들.

연꽃
15.07.19 05:25

그것이 시작이었다. 시간을 기둥처럼 쌓아가며 당신은 '오늘'을 이끌어냈어. 200번의 삶으로 빚은 오늘의 당신을. 사랑스럽고,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운 당신.

연꽃
15.07.19 05:26

축하해요. 앞으로의 300번, 3000일도 늘 지금처럼 사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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