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의 전신을 잊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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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1.09

오늘의 오빠는 후렴의 주문에서 음을 탔다.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었던가. 살짝 몸을 기울여 선 채로, 비켜낸 고개로, 은밀하게, 나른하게. 그를 타고 흐르는 음악에서 그 가사가 보였다. let me be your savior with my magical tarantalle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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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1.09

그래요, 오빠. 기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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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1.09

다른 노래도 듣고 싶은데 계속 타란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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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1.09

연말 콘서트 vol.1 때도 이랬는데 또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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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1.09



푸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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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1.10

꽃ㅡ에서 그의 뒤로 타오르는 화염을 보며 이 춤추는 불꽃을 떠올렸다. http://leaplis.com/xe/180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