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르테르~오랜만에 마침 딱 시간이 나서 내가 사랑하는 뮤지컬 문화 생활을 하려 검색하던중 매번 응원하러와줬던 오늘이 규현이가 마침 하는 회차의 베르테르였고 응원도 하고싶은마음에 항상 무대에 서보기만 했던 예당에 처음으로 관객으로서 갔다.
@1215thexiahtic, 2015년 12월 1일 오후 11:07
아!롯데라는 배역은 함께 예당에서 드라큘라 했을때 루시역을 맡았던 지혜라는 친구여서 참 반갑더라ㅎㅎ꽃들이 오케석부터 무대 중간중간에 계속 나오던데..꽃같이 은은하면서도 때론 진하게 향기가 베어나오는듯한 아름다운 뮤지컬이였다.해바라기 같은 롯데.
@1215thexiahtic, 2015년 12월 1일 오후 11:11
확실한건 아니지만 베르테르가 부르는 넘버의 이가삿말이 딱 왠지모르게 남았다.
'그대는 어떻게 그토록 해맑은지..'
엔딩에서 픽하고 쓰러지던 해바라기가
그래서 슬펐나보다.
@1215thexiahtic, 2015년 12월 1일 오후 11:15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