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you more

나비

the longer i live

꼭 어제

*

슬픔의 행방

지나간다

incredible 2.0x

She

how can i love you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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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4.25

이것을 일러 사랑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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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4.25

사랑이 넘치는 세트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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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4.25

사랑의 사월, 사랑의 준수, 사랑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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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4.25

걱정했던 음향마저 완벽했다. 달갑지 않다 여겼던 비마저도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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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4.25

다음 지니타임 때 오빠 활동 사진들을 슬라이드로 제작해서 10초 내로 언제인지 맞추기 게임을 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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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4.25

난 오빠가 얼굴 가득 놀라움을 담고 눈도 동글 입도 동글 부풀리면 그게 그렇게 좋더라.

생생~ 정보통! 때도 그랬고, 사진 맞추기 때도 그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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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4.25

척척박사들을 바라볼 때의 동그랬을 눈동자는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분명 엄청 사랑스러웠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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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4.25

꼭 어제 시작 직전의 엣췌, 재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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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4.25

우산을 외치는 객석을 바라보며 거듭 손사래 칠 때의 얼굴은 말로는 다 못하게 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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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4.25

incredible 2.0x 내내 생글생글하던 입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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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4.25

서울 콘서트와 부산 콘서트는 뭐가 다르냐던 되물음. 정-말 모르던 눈.

부산으로 휴가 오셨냐던 13년의 그가 생각났다.

다 아는 듯하다가도, 또 정말 모르는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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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4.25

우산을 빙글빙글, 빙그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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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4.25

비에 젖어 찰랑이던 앞머리, 모닥불처럼 토독토독 풀밭을 적시던 빗방울, 그 틈새로 가득한 시아준수의 노래, 웃음, 이야기들.

야외공연, 비 내리는 봄밤의 야외음악회도 참 좋구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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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4.25

꼭 어제의 영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the longer i live.
사랑의 love you more.

한결같이,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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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4.25

세트리스트 생각만 하면 마음이 거품처럼 허물어진다. 그가 마치 작정하고 사랑을 증명하려는 사람 같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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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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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마음은 늘 소리를 타고 들려왔지만, 

그날엔 보였다. 

이것이 자신의 사랑이노라 하던 마음이 두 눈으로도 생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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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4.26

시아준수

입장할 때. 들어서자마자 웃음 번지는 환한 얼굴이 좋았다.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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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4.26

팬미팅 오빠는 흔들린 사진까지 다 예뻐서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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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5.02

일년 전엔 그렇게나 쑥스러워하던 잘자요를, 일년 후엔 이렇게나 스윗하게 해주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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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5.02

미니콘서트가 끝난 후의 뒤풀이에서 문득 생각했어. 노래 하나하나에 이만큼의 스토리가 쌓였구나. 오빠와, 청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