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보도

XIA 김준수의 첫 무대를 ‘스페이스공감’에서 볼 수 있을까요?

일자 2015-03-10
분류 기사
일정 XIA 김준수의 첫 무대를 ‘스페이스공감’에서 볼 수 있을까요?
  • 정보
  • 2015-03-10
  • 보도
  • ※ 전문은 하단의 출처에서 확인해주세요.

    2015030719171614166.jpg

     

    EBS ‘스페이스 공감’ 자유게시판이 난리가 났다. 최근 정규 3집 ‘플라워(Flower)’를 발표한 JYJ의 김준수(XIA)의 무대를 보고 싶다는 팬들의 글이 빗발치고 있는 것. 10일 이 시각(오후 2시) 현재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는 장장 5페이지에 걸쳐 “김준수의 공연을 스페이스 공감에서 보고 싶다”는 글로 도배돼 있다.

    팬들의 사연은 절절하다. 한 팬은 “알고 계시겠지만 준수님은 방송 활동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새 앨범)수록곡 모두를 들어보면 다 타이틀로 내놓아도 손색없을 정도의 고퀄의 곡들이에요. 이대로 방송 한번 타지 못하고 지나가는 게 너무 안타까워서 이렇게 출연 신청을 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외에 수많은 팬들이 눈물겨운 사연과 김준수의 공연영상까지 링크하며 거의 읍소하다시피 하고 있다. 진심이 느껴지는 사연들이 애처롭다.

    -중략-

    이런 ‘스페이스 공감’에 팬들이 출연 요청을 하는 것은 답답함 때문이다. 동방신기에서 JYJ로 분리된 후 약 6년 동안 음악방송에 나온 적이 단 한 번도 없기 때문이다. 재작년에는 준수의 정규 2집 ‘인크레더블(Incredible)’ 쇼케이스를 음원사이트 멜론의 멜론TV를 통해 생중계하려던 것이 결렬될 뻔 하는 내홍을 겪었다. JYJ가 TV 중계 무대를 가진 것은 작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0년 연기대상 시상식과 같은 축하무대가 전부였다. 이러니 팬들로서는 김준수를 음악방송에서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수밖에 없다. 더구나 김재중의 입대가 확정된 상황이라 김준수 역시 언제 군대에 갈지 모르는 불안감도 있다.

    김준수를 ‘스페이스 공감’에서 볼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일단 ‘스페이스 공감’은 아이돌 가수를 배제하지 않는다. MR이 아닌 연주와 함께 라이브로 공연한다면 샤이니, 씨엔블루의 출연도 막지는 않는다는 것이 ‘스페이스 공감’ 측의 입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김준수가 연주자와 함께 라이브로 공연을 한다면 문제 될 것은 없다.

    또 ‘스페이스 공감’은 일반 가요프로그램과 달리 PD, 작가, 기획위원들이 직접 음악을 듣고 음악성을 중심으로 출연진을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때문에 일반 가요프로그램처럼 방송국과 기획사 간의 이해관계가 전혀 작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페이스 공감’의 한 제작진은 “김준수가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가진 가수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만약 아티스트가 출연 의사를 밝힌다면 고려해볼 여지가 있다”라고 말했다.



     

    공유스크랩
    profile image
    1
    XIA 김준수의 무대를 스페이스공감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이 글을 기억하겠습니다.
    15.05.10. 01:08
    profile image

    본인이 쓴 글은 추천할 수 없어 아쉽네. 이 글은 1215번 추천하고 싶은데.

    17.03.10. 00:28
    댓글 등록
    에디터
    취소 댓글 등록
    에디터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