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신이 천사 같다고 느꼈던 순간은 마지막ㅡ2층 3층을 헤아리며 눈동자를 들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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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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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9.16

오늘 기분이 좋아. 행복감이 피로도를 압도하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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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9.17

면회 다음날인데 생명력 충만한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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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9.18

그래놓고 종일 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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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9.18

언제인가 하였더니 꼭 어제를 실제로 처음 들었던 날의 기분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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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9.18

마지막의 눈동자는 다시 보아도 천사가 맞다. 티 없이 선한 빛이 아름답게도 가득하여 마음을 일렁이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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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9.18

심장이 뛰는 그 순간에 즉각 행복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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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9.18

자고 일어나서 다시 보아도 역시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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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9.19

착하고 선한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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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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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서른 해 넘도록 있었으면서 어떻게 본연의 선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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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9.20

계속 이날에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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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10.01

이것은 광교의 기억

  • incredible의 환대를 받으며 나타난 얼굴의 환한 미소
  • '콘서트를 하는 느낌'
  • 여유롭게 팽배한 걸음의 백작님의 가로횡단
  • 기어이 밴드를 뚫고 나오던 죽음의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