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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무엇보다 배우 김준수의 역할이 컸다.

일자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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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17
  • 보도
  • 뮤지컬 굿즈 어디까지 아시나요? 보도기사 중 발췌.

     

    USB부터 깃털펜, 맥주잔까지 다양

    뜨거운 팬덤 김준수 ‘드라큘라’ 시초

    한정판은 높은 가격에도 ‘완판’

     

    초창기 뮤지컬 굿즈는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북과 OST 정도에 불과했다. 공연을 기억한다는 의미를 강조한 제품들이었다. 뮤지컬 업계에서는 2014년 ‘드라큘라’의 초연을 굿즈 시장 변화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 당시 제작사 오디컴퍼니가 출시한 얼음컵은 공연을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갖고 싶을 정도로 예쁜 생활용품이었다. 작품 제목을 프린팅하는 수준에 그쳤던 머그컵, 열쇠고리, USB 등 기존 굿즈와 달리 미적으로 진화한 제품이었다. 

     

    무엇보다 배우 김준수의 역할이 컸다. 김준수 팬들의 뜨거운 구매 열풍이 이어졌고, ‘드라큘라’는 굿즈 판매로만 50일 동안 4억원을 벌었다. 재공연 때는 1인당 구매 제한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김준수의 ‘드라큘라’ 뿐 아니라 아이돌 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의 경우 이들의 사진이 들어간 포스터 등이 인기 굿즈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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