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의무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 제30회 어울림 음악회

  • 2017-10-20
  • 20:00~21:45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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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 세트리스트

    • 변함없는 진실
    • Loving you keeps me alive (with. 정선아 배우)
    • Time to say goodbye NEW

     


     

    06. 비하인드 스토리

     

    비하인드 01

    <10.20 오늘의 일기>

    참여를 결정하고, 한달 넘게 조금씩 조금씩 준비했던 음악회가 드디어 끝이 났다.

    조율과정에서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그곳에서 노래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벅차올라 박수치는걸 잊기도 했다.

    갑작스런 제안과 어려운 상황속에도 스케쥴을 조정하며, 적극적으로 노력 해주신 천상의 목소리 정선아 여신님,

    분신이 되어 오늘 하루 이곳 저곳에서 달려준 하람이 승환이 성린이,

    언제나 물심양면 도와주시는 오과장님,

    로비에서 듣는 분들이 최대한 없도록 노력해준 주관처,

    그리고 국립경찰오케스트라와

    예술가 김준수.

    요소요소가 모여 오늘의 하나가 되었다.

    현장의 다양한 문제에도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신 오늘의 많은 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비하인드 02

    사실 저보다 김준수 대원이 신경을 많이 썼어요. 아시다시피 저는 강제로 시키지 않는(?) 사람이다보니, 강제를 안했는데 선아 배우님 캐스팅에도 많이 노력했고, 연주자들과의 박자, 음역대, 곡선정 등 수많은 부분에서도 양보하고 이해해줬고.. 그 결과로 만들어진 어제의 김준수는, 현재 신분을 떠나있는, 완성되어있는 예술가였음을 새롭게 환기시켜주었습니다. 서 있는 곳이 크던 작던 매순간 같은 사람이지만, 본인과 많은 분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공간에서, 보다 진중하게 임하며 무대로 걸어가는 뒷 모습에 그가 예술가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순간이었습니다.

     

    비하인드 03

    어제 vip실 퇴근길 직전에도 관계자들이 저희 나가는걸 계속 걱정을 하시길래 아무 걱정 안해도된다고..했음에도, 기어코 의장대 의경 대원들로 경호까지 해주셔서 감사했지만, 같은 의경신분에 있는 준수는 많이 미안했나보더라구요. 들어가서 의장대 대원들한테 연신 고맙다고. 그게 또 전 고맙고.

     

     

    #오늘으일기 10.20 참여를 결정하고, 한달 넘게 조금씩 조금씩 준비했던 음악회가 드디어 끝이났다. 조율과정에서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그곳에서 노래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벅차올라 박수치는걸 잊기도 했다. 갑작스런 제안과 어려운 상황속에도 스케쥴을 조정하며 , 적극적으로 노력 해주신 천상의 목소리 정선아 여신님, 분신이 되어 오늘 하루 이곳 저곳에서 달려준 하람이 승환이 성린이, 언제나 물심양면 도와주시는 오과장님, 로비에서 듣는 분들이 최대한 없도록 노력해준 주관처, 그리고 국립경찰오케스트라와 예술가 김준수. 요소요소가 모여 오늘의 하나가 되었다. 현장의 다양한 문제에도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신 오늘의 많은 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결론은 정선아짱.. . . Ps. 하람아 사진 미안해.. 여신님이 웃고계셔.. . . #경찰의날 #어울림음악회 #정선아 #여신 #XIA #예술가 #세종문화회관 #경찰

    한 여자의 남편, 세 아이의 아빠, 14명의 남자들(@il_ma.re)님의 공유 게시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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