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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12.20 21:55
죽음이고 뭐고 나부터 데려가달라는 비하인드의 모습이 겹쳐지면서, 퇴근길의 도란도란한 대화가 참 고마웠다.
연꽃
18.12.20 21:56
뮤지컬을 할 때는 너무나 '뮤지컬 모드'라 다른 것을 생각할 겨를이 미처 없었다는 대목에서는 역시 오빠답다고 생각했어요.
연꽃
19.04.09 20:11
"그렇다고 막 우는 이모티콘까진 하지 마.. 마음 아프잖아." 하던 오빠의 목소리를 들으러 다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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