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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김준수,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콘서트, 지금부터 두근두근하고 있습니다."

일자 2019-03-14
분류 인터뷰
일정 김준수,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콘서트, 지금부터 두근두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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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4
  • 보도
  • [직역] 김준수, "일본 투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그런 콘서트에! 지금부터 두근두근하고 긴장하고 있습니다."

     

    높은 가창력과 표현력, 친숙한 인품으로 한국, 일본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현재 수준급인 한국 뮤지컬계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준수.
    그런 준수가 제대 후, 첫 일본 방문인 2019 WAY BACK XIA TOUR CONCERT in JAPAN 의 개최를 결정!
    한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김준수를 인터뷰했다.


    Q. 2018년 11월 제대 이후 복귀 콘서트, 뮤지컬로 활약하고 있는 준수 씨입니다만 사적으로 새롭게 시작한 것이 있습니까?
    짧은 시간이지만 휴가를 얻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년 동안 나를 기다려 주신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제대하고 나서 쉴 새 없이 활동을 했거든요. 뮤지컬 서울 공연이 끝나고... 쉴 여유가 좀 생겨서 휴가를 얻을 수 있었죠. 호캉스(호텔+바캉스)를 갔다오기도 하고, 최근에는 해외여행도 짧은 기간이지만 다녀왔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놀면서 잘 쉬었어요.


    Q. 제대 후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실현되었습니까?
    제대 후에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어떤 일보다 팬 여러분과 빨리 만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는 것이었습니다. 제대 후 바로 팬사인회를 통해 오랜만에 가까이서 만날 수 있었고 그후에도 컴백콘서트와 뮤지컬 복귀까지 쉴 새 없이 달려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 모두 실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 입대 전과 나중에 크게 달라진 점은 있습니까?
    군대에 있는 동안 2년이라는 시간이 짧은 시간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많은 걱정을 하고 고민하기도 했고, 그만큼 제 자신이 더 성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하는, 사람에 대해 담력이 붙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을 대하는 방법도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Q. 팬 대망의 제대 후 첫 일본 콘서트 "2019 WAY BACK XIA TOUR CONCERT in JAPAN"을 4월에 치바, 고베, 아이치로 개최하는데, 이번에 주목할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또 일본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이번 투어는 저의 1집부터 4집까지의 수록곡은 물론, 일본에서만 들을 수 있는 저의 다양한 노래와 함께 퍼포먼스, 그리고 팬들과 함께하는 커뮤니케이션, 3개의 균형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서 힘을 쓰고 있습니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그런 콘서트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Q. 오래간만의 일본 공연입니다만, 일본에서 기대하고 있는 것은 있습니까? 일본에서 가보고 싶은 장소나 하고 싶은 것을 알려주세요.
    우선 오랜만의 일본공연이라 팬분들과 만나는게 가장 기대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맛있는 것을 많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투어에서 기대하고 있는 것 중 하나로 현지에서 맛있는 것을 많이 먹는 것입니다. 매번 일본 투어에 가면 스태프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다음 공연도 힘내자! 라는 의지를 담아 체력을 보충하곤 했습니다. (웃음) 맛있는 것을 많이 먹는 것, 이번 라이브 투어에서의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Q. 올해 데뷔 15주년인데, 되돌아 보면 어때요?
    데뷔 후 지금까지 제 자신을 돌아보면 저라는 사람을 만들어준 여러 존재 중에서도 가장 고마운 존재는 팬들입니다. 15년간 저를 변치 않고 사랑해주시고 든든하게 도와주신 팬 여러분께 더 감사하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활약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며 제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즐겁게 지내며, 순간순간 소중하게 생각하고 좋은 것만 만들어갑시다.

     

    Q. 또 데뷔 이래의 원칙 등 현재까지 준수 씨가 관통하여 지키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스테이지에 오르는 일을 하고 있으니 자신의 루틴이죠? 공연이 있는 날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우선 "아, 아~" 하고 발성을 합니다. 그리고 목과 목의 상태를 체크합니다. 뮤지컬 뿐만 아니라 공연이 있는 날에는 눈을 뜨고 나서 약간 긴장한 상태가 하루 종일 계속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적당한 긴장감을 주면서, 자신의 목과 목과 몸의 상태를 체크합니다.


    Q. 모차르트!로 뮤지컬에 데뷔한 지 올해로 9주년이네요.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서 5년만에 하는 "엘리자벳"인데요, 연기하는 건 어떨까요? 새로운 발견은 있었습니까?
    '엘리자벳'은 내가 뮤지컬 배우로서 성장하고, 인정받은 작품입니다. 그리고 내가 "앞으로도 뮤지컬 배우로서 계속 살아가고 싶다", "노력해 나가고 싶다" 그런 결의를 표명시켜준 작품입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이번에 다시 나온 '엘리자벳'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더욱 성장한 김준수의 모습을 관객 여러분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Q. 뮤지컬 데스노트는 일본 원작인데, 일본 원작 중에서 뮤지컬로 해보고 싶은 작품이나 캐릭터가 있나요?
    도전해 보고 싶은 작품이 따로 있다기 보다는, 군대에 가기 전부터 도전해 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일본 배우 여러분과 함께 뮤지컬 무대에 서고 싶었습니다. 이번 엘리자벳 공연 역시 항상 제 뮤지컬 공연을 보기 위해 일본 팬들이 많이 와주시는 것에 항상 고맙다는 생각해서 언젠간 꼭 일본에서도 배우로서 뮤지컬에 도전해 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Q. 준수씨가 가장 릴렉스 할 때는 어떤 때입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멍하니 있기도 하고, 때로는 가습기를 틀어놓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창밖의 풍경을 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식물에 빠져 있고 식물에 물도 올리고 잎이 자라나는 것을 바라보며 힐링을 하기도 합니다. 쉬운 일이지만 제 스스로는 의미있는 행동을 하면서 휴식을 취합니다.


    Q.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사생활로 향후 도전해 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까?
    도전이나 변화에 대한 두려움 없이 더 많은 시도를 하는 아티스트가 되는 것은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그동안 퍼포먼스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많은 시도를 하고 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생각합니다. 해야할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이 있다면, 옳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을 때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게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정말 어려운 일이잖아요. 앞으로도 무대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가 되는 것이 저의 도전이며 목표입니다.


    Q. 마지막으로 팬여러분께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드디어 일본 투어 콘서트를 통해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설레고 긴장하고 있습니다. 제대 후 가장 먼저 일본분을 만나러 오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근 2년간, 여러분이 저를 만나고 싶었던 만큼, 제가 여러분을 만나고 싶었던 만큼의 생각을, 스테이지 위에서 에너지를 풀 가동해 피로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후회없는 콘서트였다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우리 빨리 만나요.


    제대 후 첫날이 되는 이번 투어 콘서트에서 "일본에서만 들을 수 있는 나의 다양한 노래와 함께 퍼포먼스, 그리고 팬들과 함께하는 커뮤니케이션, 3가지가 균형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서 힘을 쓰고 있습니다. 한순간도 눈을 뗄수 없는 그런 콘서트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한 준수.
    그런 준수의 귀중한 콘서트 티켓 일반판매는 내일 3월 15일 (금) 19:00~ 스타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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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는 동안 해외여행을 다녀오셨다니 제가 다 기뻐요.
    19.03.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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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준쮸 인터뷰 흘러가지 말라고 메인에 걸어두었네. 흐뭇하여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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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3.1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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