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는 김준수의 음색에 맞춰 작곡한 곡

프랭크 와일드혼의 대표작품은 흔히들 알고 있는 "지킬앤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드라큘라", "황태자 루돌프" 에서는 고개를 끄덕끄덕 할 것이고, "마타하리", "시라노" 를 들면 헉 하고 놀라다가, "웃는남자","데스노트" 까지 이야기하게 되면, 맙소사란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많고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을 만들었으며, 특히나 우리나라 배우들과는 친분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김준수, 홍광호, 류정한 등 국내 최정상 배우들과 같이 오랫동안 작업을 해 왔으며, 특정 배우들을 위해서 신규 넘버를 작곡해 줄 만큼 대단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뮤지컬 드라큘라에서는 "라스트 스탠딩 맨(Last Standing Man)","쉬(She)","노스페라투 레시트(Nosferatu Recit)" 3곡이 추가됐고 이는 김준수의 음색에 맞춰 작곡한 곡이라고 하니 그의 한국 뮤지컬 배우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