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2018년 11호 엄홍현 대표 인터뷰 중 시아준수 개런티 이야기
일자 | 2018-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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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보도 |
일정 | 포브스 2018년 11호 엄홍현 대표 인터뷰 중 시아준수 개런티 이야기 |
당시 ‘동방신기’ 김준수 캐스팅이 신의 한 수였지만, 남자 배우들 개런티 거품으로 욕도 먹었죠.
우리 회사 제작감독이 김준수와 인맥이 닿길래 만나서 오디션을 제안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겁도 없었죠. 지금 같으면 ‘무조건 해주세요’ 했을 텐데. 근데 불러보라고 하니 부르더군요. 계약서에 도장 찍기까지 과정이 굉장히 험난했지만, 정말 잘해줘서 감사해요. ‘개런티 거품’이라는 비난에 제가 욕을 엄청 먹지만, 분명한 건 준수가 처음엔 엄청 싸게 계약했다는 거예요. 하다 보니 워낙 다 잘돼서 개런티가 올라간 거죠. 고액 개런티와 관련해서는 지금은 배우와 제작사 간에 타협점을 찾는 단계인 것 같아요. 이제는 끝까지 왔다고 서로 인식하는데, 스태프와 배우 모두 뮤지컬인으로 다 같이 살 수 있는 선을 찾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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