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TV조선 〈미스터트롯〉 10회 방송
김준수
명실상부 남자 아이돌 보컬리스트의 원탑
- 내일은 미스터트롯 준결승 무대
- 2020년 2월 10일 녹화분 ※3차 방청
편집본
황윤성 씨 무대 김준수 마스터 심사평 전문 (미방분)
cr. dc junsu 175.223
인상 깊게 봤구요, 노사연 마스터님과 조영수 마스터님이 얘기하셨던 거랑 조금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그 노래를 전부 처음부분까지 계속 힘만 약간 강하게 주려다보니까 노래의 맛깔스러움이 조금 떨어지지 않았나 싶어서 그 점이.. 완급 조절을 좀 더 했으면 좋겠고,
빨간 립스틱 여인아에서 세 번 마지막에 부르잖아요. 거기서 아-에서 의도를 한 건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근데 진성으로 잘.. 바이브레이션이 없을 때는 음이 잘 맞았는데 바이브레이션을 걸기만 하면 세 번 다 아-에서 샵이 되더라고요. 근데 이게 약간 뮤지컬이나 성악 쪽에서는 일부러 이걸 의도하기도 하거든요. 왜냐면 이게 좀 더 감정을 업시키는 게 있어서..
일단 이게 트로트랑 뭔가 그 느낌이 안 맞는 건지, 아니면 이 무대와 안 맞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세 번 연속 그러니까 이건 의도 같기는 해요. 근데 그 의도라면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만약에 의도가 아니어서 몰랐다면 노래를 하면서 아무래도 감정이 격해지니까, 춤도 추고.. 좀 더 이렇게 음악을 들으면서 노래를 하려고 하면, 조금 더 하시면 엄청 좋은 가수가 될 것 같습니다.
누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