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피 인터뷰 중 시아준수가 말하는 콘서트의 장단점 .txt
일자 | 2020-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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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영상 |
일정 | 셀피 인터뷰 중 시아준수가 말하는 콘서트의 장단점 .txt |
출력 분류 | U+아이돌Live 김준수 셀피 인터뷰 |
출력 제목 | 셀피 인터뷰 중 시아준수가 말하는 콘서트의 장단점 .txt |
그 콘서트에서 이루어져있는 공연..은, 어, 장단.. 그니까 이런 게 있는 거죠.
"제 이름을 걸고" 하기 때문에.
어, 제가.. 못한 만큼?
잘한 만큼 또 좋은 얘기를 들을 수 있겠지만, 못한, 못하게, 좋게 보이지 않아 보이는 공연을 보인다면, 그게 온전히 제 몫이 되고 저의 책임이 되는 거기 때문에..
어, 뮤지컬에 비해서의 그런 부담감은 덜했던 거 같아요.
그게 무슨 말이냐면,
물론, 드라,드라큘라 같은 이런 뮤지컬을 할 때와 저의 콘서트를 할 때와 똑같이 책임감은 있겠지만, 어.. 잘못해도 그 책임을 온전히 저..만 받잖아요?
근데 뮤지컬 같은 경우는 저의 잘못으로 다른 배우분들이나 다른 제작사 쪽에 피해가 갈 수 있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다같이 또 그런 시너지를 내야 하는 공연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의 책임감?이 아무래도 좀 더 클 수밖에 없는 것 같고..
U+아이돌Live 김준수 셀피 인터뷰 중
https://idollive.page.link/UpyFTwNhmCSf8gnLA
보통.. 사람은 반대로 생각하지 않나? 내가 책임 전부를 떠안지 않아도 되어서 다행이라고, 온전히 내 탓은 아니라서 안도하는 마음, 함께하는 동료들 틈으로 조금쯤은 숨기도 하고 기대기도 하는 마음.. 사람이라면 으레 그렇지 않나?
콘서트의 장단점으로 제일 먼저 언급하는 게 '내가 못하더라도 전부 내 몫이 되기 때문'이라니,
이런 사람인 거 알고는 있었지만, 매일의 드라큘라에서 매번 확인받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마음이 얼얼할 만큼 충격적인 마음가짐이다.
아침부터 날아온 오빠 소식이라 산뜻한 마음으로 열었는데 뜻밖의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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